爲政 02-02
<論語: 爲政 02-02>
子曰:詩三百,一言以蔽之,曰『思無邪』
[자왈: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 사무사.]
[飜譯 by sjc]
孔子曰: 詩經 3百篇을 한마디로 要約하면 ‘나쁜 (or 비뚤어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英譯]
The Master said, "In the Book of Poetry are three hundred pieces, but the design of them all may be embraced in one sentence - 'Having no depraved thoughts.'"
【原文】
2·2 子曰:“诗三百(1),一言以蔽(2)之,曰:“思无邪(3)。”
02-02子曰:詩三百,[一言以]*1蔽*2.2之,曰『思無邪*3』。
[자왈: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 사무사]
[構文 分析
by sjc]
子(<孔子)曰(to say):詩(poetry)三(three)百(hundred),一(one)言(word)以(by)蔽(to cover)之(it),曰(to say)『思(to think)無(no)邪(evilness)』。
[註釋 by sjc]
*1. ‘以一言’과 同一(by one word), *2.1 (本义: 小草) [動]遮掩〖to cover〗 2.2 [動] 概括〖to summarize〗,*3.1[名]方直不曲谓之正,反正为邪。——《賈子道術》è곧고 구부러지지 않은 것을 正이라 하고 그 反對를 邪라고 한다, 3.2[名]不正当,不正派〖evilness〗
[中文_飜譯 by sjc]
孔子说:“《诗经》三百篇,可以用一句话来概括它,就是‘思想纯正’。”è 孔子曰:“《詩經》三百篇 全部를 一句로써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깨끗하고 올바른 생각’이다。”
[中文 註釋_飜譯 by sjc]
(1)诗三百:诗,指《诗经》一书,此书实有305篇,三百只是举其整数。 è 詩는《詩經》을 가리킨다. 詩經에는 305篇이 있는데
三百은 整数 (<整頓된 數)를 말한다。
(2)蔽:概括的意思。 è槪括的인
뜻
(3)思无邪:此为《诗经·鲁颂》上的一句,此处的“思”作思想解。无邪,一解为“纯正”,一解为“直”,后者较妥。 è 이것은《詩經.魯頌》上段의
一句이다. 여기서“思”는 ‘解(<見解)를 생각(<思想)한다’의 뜻이다。無邪에는 2가지
풀이가 있다. 1)“纯正” 2)“直”,后者가 比較的 妥當하다。
[日文 & 註釋_飜譯 by sjc]
- 詩三百 … 『詩経』300篇。「三百」とは概数。現今の『詩経』は305篇。もともと311篇あったが、そのうちの6篇は題名のみ伝わる。孔子が編集したといわれている。ウィキペディア【詩経】参照。è「三百」은 어림수.。現今의 『詩経』은 305篇。元來 311篇였으나、그 中 6篇은 題名만이 傳해진다。孔子가編集했다고 傳해진다。Wikipedia 【詩経】参照
- 一言 … ひとこと。一句。è한마디
- 蔽 … (『詩経』全部の性質を)おおい尽くす。蓋と同じ。è(『詩経』全部의 性質을)덮어버리다。蓋[개]와 같음。
- 思無邪 … 思いに邪念がない。『詩経』魯頌・駉篇の文句。ただし、『詩経』では「思」を助詞に用い、「思に邪無し」「思れ邪無し」と訓読する。原詩は馬の素晴らしさをほめたたえる表現として使われており、孔子の引用した意味とはずれている。いわゆる「断章取義」(詩の一部分を選び出し、原文と関係なく利用すること)であろう。è생각에 邪念이 없다。『詩経』魯頌・駉篇의 文句。但、『詩経』에는「思」를 助詞로 使用하여、「思に邪無し」「思れ邪無し」로 訓読한다。原詩는 馬의 훌륭함을 稱讚하는 表現으로서 쓰였고、孔子가 引用한 意味와는 다르다。이른바 「断章取義」(詩의 一部分을 뽑아내어、原文과 関係없이 利用하는 것)일 것이다.
- 下村湖人(1884~1955)は「先師がいわれた。詩経にはおよそ三百篇の詩があるが、その全体を貫く精神は『思い邪なし』の一句につきている」と訳している(現代訳論語)。è「先師가 말씀하셨다。詩経에는 約 三百篇의 詩가 있으나 그 全體를 貫通하는 精神은 『생각에 邪惡함이 없다』라는 一句밖에는 없다」라고 飜譯하고 있다(現代訳論語)。
o [口語訳]先生(孔子)がこうおっしゃった。『詩の篇の数は三百ある。これを一言でまとめると、「思い邪なし」というほかはない。』è孔子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詩篇의 数는 三百이다。이것을 한마디로 整理하면、「생각에 邪惡함이 없다」라고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