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爲政 02-02

messe576 2017. 12. 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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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 爲政 02-02>

子曰:詩三百,一言以蔽之,曰『思無邪』

[자왈: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 사무사.]

 

[飜譯 by sjc]

孔子曰: 詩經 3百篇을 한마디로 要約하면 나쁜 (or 비뚤어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英譯]

The Master said, "In the Book of Poetry are three hundred pieces, but the design of them all may be embraced in one sentence - 'Having no depraved thoughts.'"

 

【原文】 
2
·2 子曰:“诗三百(1),一言以蔽(2)之,曰:“思无邪(3)。” 

02-02子曰:詩三百,[一言以]*1*2.2之,曰『思無邪*3』。

[자왈: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 사무사]


[構文 分析 by sjc]

(<孔子)(to say):詩(poetry)(three)(hundred),一(one)(word)(by)(to cover)(it),曰(to say)『思(to think)(no)(evilness)』。

 

[註釋 by sjc]

*1. ‘以一言과 同一(by one word), *2.1 (本义: 小草) []遮掩to cover 2.2 [] 概括to summarize,*3.1[]方直不曲谓之正,反正为邪。——《賈子道術》è곧고 구부러지지 않은 것을 正이라 하고 그 反對를 邪라고 한다, 3.2[]不正当,不正派〖evilness

 

[中文_飜譯 by sjc] 

孔子说:“《诗经》三百篇,可以用一句话来概括它,就是‘思想纯正’。”è 孔子曰:“《詩經》三百篇 全部를 一句로써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깨끗하고 올바른 생각’이다。”


[
中文 註釋_飜譯 by sjc] 
(1)
诗三百:诗,指《诗经》一书,此书实有305篇,三百只是举其整数。 
è 詩는《詩經》을 가리킨다. 詩經에는 305篇이 있는데 三百은 整数 (<整頓된 數)를 말한다。 
(2)
蔽:概括的意思。 
è槪括的인 뜻
(3)
思无邪:此为《诗经·鲁颂》上的一句,此处的“思”作思想解。无邪,一解为“纯正”,一解为“直”,后者较妥。 
è 이것은《詩經.魯頌》上段의 一句이다. 여기서“思”는 (<見解)를 생각(<思想)한다의 뜻이다。無邪에는 2가지 풀이가 있다. 1)“纯正” 2)“直”,后者가 比較的 妥當하다。 

 

[日文 & 註釋_飜譯 by sjc]

  • 詩三百300。「三百」とは概数現今の『』は305。もともと311あったが、そのうちの6題名のみわる。孔子編集したといわれている。ウィキペディア参照è三百」은 어림수.現今의 『』은 305元來 311였으나、그 6題名만이 傳해진다孔子編集했다고 傳해진다Wikipedia 参照
  • 一言ひとこと。一句è한마디
  • (『全部性質を)おおいくす。è(『全部性質을)덮어버리다。[]같음
  • 思無邪いに邪念がない。『魯頌(ろしょう)(けい)文句。ただし、『』では「」を助詞い、「(ここ)(よこしま)()し」「()(よこしま)()し」とする。原詩素晴らしさをほめたたえる表現として使われており、孔子引用した意味とはずれている。いわゆる「断章取義」(一部分し、原文関係なく利用すること)であろう。è생각에 邪念이 없다。『魯頌(ろしょう)(けい)文句、『』에는「」를 助詞使用하여、「(ここ)(よこしま)()」「()(よこしま)()」로 한다。原詩의 훌륭함을 稱讚하는 表現으로서 쓰였고、孔子가 引用한 意味와는 다르다。이른바 「断章取義」(一部分을 뽑아내어、原文関係없이 利用하는 것)일 것이다.
  • 下村湖人18841955)は「先師がいわれた。にはおよそ三百篇があるが、その全体精神は『(よこしま)なし』の一句につきている」としている(現代訳論語è先師가 말씀하셨다。에는 約 三百篇가 있으나 그 全體를 貫通하는 精神은 『생각 邪惡함이 없다』라는 一句밖에는 없다」라고 飜譯하고 있다(現代訳論語

o    口語先生孔子)がこうおっしゃった。『三百ある。これを一言でまとめると、「なし」というほかはない。è孔子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詩篇三百이다。이것을 한마디로 整理하면、「생각에 邪惡함이 없다」라고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