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C (Japan Music Club)

誰か故郷を想わざる (다레카 코쿄오오 오모와자루)

messe576 2018. 9. 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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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JMC

今週分 노래를 紹介합니다.


[誰か故郷を想わざる (다레카 코쿄오오 오모와자루)]

抒情的인 이 노래는 1940년에 發表되었읍니다. 原唱者는 霧島昇(KIRISHIMA Noboru, 1914~1984)인데 北島三郞(KITAJIMA Saburo)가 나중에 cover했읍니다. 2曲 모두 보내드립니다. 한편, 霧島昇의 목소리는 新奇하게도 우리나라의 南仁樹(1918~1962)님의 목소리와 아주 비슷합니다. 아마 同時代를 살았던 歌人들인 까닭인지 모르겠습니다.



[誰か故郷を想わざる] 

作詩: 西条八十(사이조오 야소, 1892~1970)

作曲: 古賀政男(코가 마사오, 1904~1978)   

原唱: 霧島昇 (키리시마 노보루, 1914~1984) 

発表年度:1940 


하나 쯔무 노베니 히와 오치테

花 摘む 野辺に 日は 落ちて 

꽃 따던 들에는 해가 지고      


민나데 카타오 쿠미나가라

みんなで 肩を 組みながら 

모두 어깨동무 하면서


우타오 우탓타 카에리미치

唄を うたった 帰りみち  

노래 불렀던 ‘돌아 오던 길(or 歸路)’


오사나 나지미노 아노 토모 코노 토모

幼 馴染みの あの 友 この 友        

어릴 적 情들었던 ‘저 동무 이 동무(or 이 벗 저 벗)’ 


아아 다레카 코쿄오오 오모와자루

あゝ 誰か 故郷を 想わざる           

아 아 그 누가 故鄕을 그리워하지 않으랴


히토리노 아네가 토쯔구 요니

ひとりの 姉が 嫁ぐ 夜に     

하나 뿐인 누나가 시집가던 밤에


오가와노 키시데 사미시사니

小川の 岸で さみしさに    

개울 언덕에서 쓸쓸하게


나이타 나미다노 나쯔카시사

泣いた 涙の なつかしさ           

흘렸던 눈물의 그리움


오사나 나지미노 아노 야마 코노 카와

幼 馴染みの あの 山 この 川        

어릴 적 情들었던 저 山 이 江


아아 다레카 코쿄오오 오모와자루

あゝ 誰か 故郷を 想わざる           

아 아 그 누가 故鄕을 그리워하지 않으랴

 

미야코니 아메노 후루 요루와

都に 雨の 降る 夜は                  

都市에 비가 내리는 밤은


나미다니 무네모 시메리가치

涙に 胸も しめりがち               

눈물에 가슴도 자꾸 적셔지네


토오쿠 요부노와 다레노 코에

遠く 呼ぶのは 誰の 声               

멀리서 부르는 것은 누구 목소리


오사나 나지미노 아노 유메 코노 유메

幼 馴染みの あの 夢 この 夢         

어릴 적 情들었던 저 꿈 이 꿈


아아 다레카 코쿄오오 오모와자루

あゝ 誰か 故郷を 想わざる           

아 아 그 누가 故鄕을 그리워하지 않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