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桜 ~コスモス~ (코스모스)
(2018.11.19)JMC
今週分 노래를 紹介합니다.
[秋桜 ~コスモス~ (코스모스) ]
노래 種類에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오늘 보내드리는 노래는 歌詞를 吟味하면서 가슴으로 들어야 할 노래입니다. 홀어머니가 來日이면 시집을 가는 딸을 마주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情겹고도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져 있읍니다.
秋桜 ~コスモス~ (코스모스)
作詞/作曲:さだまさし(사다 마사시, 1952~now)
唄: 山口百恵 (야마구치 모모에, 1959~now)
発表年度: 1977
우수베니노 코스모스가 아키노 히노
淡紅の 秋桜が 秋の 日の
軟粉紅 코스모스가 가을 날
나니게나이 히다마리니 유레테이루
何気ない 陽溜りに 揺れている
無心한 陽地에서 흔들리고 있네
코노고로 나미다 모로쿠낫타 하하가
此頃 涙 脆くなった 母が
요즘 눈물이 많아지신 어머니가
니와사키데 히토쯔 세키오 스루
庭先で ひとつ 咳を する
앞마당에서 한 번 기침을 하시네
엥가와데 아루바무오 히라이테와
縁側で アルバムを 開いては
툇마루에서 ‘寫眞帖(또는 album)’을 여시고는
와타시노 오사나이 히노 오모이데오
私の 幼い 日の 思い出を
내 어린 날의 追憶을
난도모 오나지 하나시 쿠리카에스
何度も 同じ 話 くり返す
몇 번이고 같은 얘기를 反復하시네
히토리고토 미타이니 치이사나 코에데
独言 みたいに 小さな 声で
獨白같이 작은 소리로
콘나 코하루 비요리노 오다야카나 히와
こんな [小春]* 日和の 穏やかな 日は
이런 따뜻한 가을 날씨같이 穩和한 날에는
아나타노 야사시시가 시미테 쿠루
あなたの 優しさが 浸みて 来る
당신의 多情함이 스며 오네
아시타 토쯔구 와타시니 쿠로와 시테모
明日 嫁ぐ 私に 苦労は しても
來日 시집 가는 나에게 苦生은 해도
와라이 바나시니 토키가 카에루요
笑い 話に 時が 変えるよ
(곧) 웃음 꽃이 피는 때로 바뀌니
심파이 이라나이토 와랏타
心配 いらないと 笑った
걱정 마라 하시며 웃으셨네
아레코레토 오모이데오 타돗타라
あれこれと 思い出を たどったら
이것저것 追憶을 더듬어 보았더니
이쯔노 히모 히토리데와 나캇타토
いつの 日も ひとりでは なかったと
어느 날이더라도 혼자는 아니었었네
이마사라 나가라 와가마마나 와타시니
今更 乍ら 我侭な 私に
새삼스러운 말같지만 내 멋대로 하는 나에게
쿠치비루 칸데 이마스
唇 かんで います
입술을 깨물고 계셨습니다.
아시타에노 니즈쿠리니 테오 카리테
明日への 荷造りに 手を 借りて
내일 떠나는 짐꾸리기에 (어머니) 손을 빌려서
시바라쿠와 타노시케니 이타케레도
しばらくは 楽し気に いたけれど
暫時동안 즐겁게 보이셨지만
또쯔젠 나미다 코보시 켕키데토
突然 涙 こぼし 元気でと
갑자기 눈물을 쏟으시며 괜찮아 하시며
난도모 난도모 쿠리카에스 하하
何度も 何度も くり返す 母
몇 번이고 몇 번이고 反復하시는 어머니
아리카토오노 코토바오 카미시메나가라
ありがとうの 言葉を かみしめながら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吟味하면서(or 되새기면서)’
이키테미마스 와타시 나리니
生きてみます 私 なりに
잘 살아보겠습니다 제 나름대로
콘나 코하루 비요리노 오다야카나 히와
こんな 小春 日和の 穏やかな 日は
이런 따뜻한 가을 날씨같이 穩和한 날에는
모오 스코시 아나타노 코도모데
もう 少し あなたの 子供で
좀 더 당신의 아이로
이사세테 쿠다사이
いさせて ください
‘있게(or 살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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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陰暦10月의 異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