ねむの 花 (네무노 하나)
(2019.06.24)JMC
今週分 노래를 紹介합니다.
[ねむの 花(네무노 하나)]J-歌曲
우리나라 歌曲처럼 抒情的인 詩로 되어 있는 이 노래 歌詞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끝없이 맑아집니다.
[ねむ]*の花(네무노 하나)
作詩: 壺田花子(쯔보타 하나코, 1905~1990)
作曲: 中田喜直(나카다 요시나오, 1923~2000)
最初 発表年度: 1953
노래: 日本女声合唱団 (1954~1994)
아나타와 쯔카레타
あなたは 疲れた
당신은 고단했네
오네무리나사이토 이우 요오니
おねむりなさいと いう ように
‘便安히 주무세요’ 라고 말하는 듯이
네무노 하나가 사쿠 유우베
ねむの 花が 咲く 夕べ
‘네무’꽃이 피는 저녁
유메노 요오나 유우베
夢の ような 夕べ
꿈 같은 저녁
아레와 야사시이 아와이 하나
あれは やさしい 淡い 花
그것은 多情한 淡白한 꽃
후사노 요오나 하나
房の ような 花
송이 같은 꽃
카제노 나카데 다레카 우타우
風の 中で 誰か 歌う
바람 속에서 누군가 노래하네
토리노 요오니
鳥の ように
새처럼
히카리노 요오니
光の ように
빛처럼
토기레토기레노 오모이다시테모
とぎれとぎれの 思い出しても
드문드문 생각해 보아도
코에니와 타타누
声には 立たぬ
목소리로는 나오지 않는
아레와 무카시노 아이노 우타요
あれは 昔の 愛の 歌よ
그것은 옛사랑의 노래이어라
카와리하테타 코노 요노 키시베
変り果てた この 世の 岸辺
끝없이 바뀌는 이 世上의 江邊
니가쿠 타타즈무 와타시노 무네니
にがく たたずむ 私の 胸に
씁쓸히 멈춰 서있는 내 가슴에
후타타비 아와이 유메오 모리아게
ふたたび 淡い 夢を もり上げ
또 다시 淡白한 꿈을 쌓아 올려 놓는
후사노 요오나 하나
房の ような 花
송이 같은 꽃
유메오 스스메루 네무노 하나
夢を すすめる ねむの 花
꿈을 부추기는 ‘네무’꽃
야사시이 무네니 요리솟테
やさしい 胸に よりそって
多情한 가슴에 다가와서
아이니 토케이루 네무리와 와스레
愛に とけ入る 眠りは 忘れ
사랑 속에 녹아있는 잠은 잊었고
쿠루시이 네무리노미가 와타시오 사소우
くるしい 眠りのみが 私を 誘う
괴로운 꿈만이 나를 ‘꾀어내네(or 誘惑하네)’
나가레노 하야이
流れの 早い
흐름이 빠른
코노요노 키시베니
この 世の 岸辺に
이 世上의 江邊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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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ネムノキ([네무노키] a silk tree, a mimosa tree)->밤에 서로 마주보는 잎사귀가 닫히는 模樣이 마치 男女가 껴안고 잠자는 모습을 聯想시킨다하여 夜合樹 또는 合歡樹라고도 불립니다. 그러나 日本語로는 ‘잠을 자는 나무(ねむの木)’의 뜻도 있읍니다. 한편 우리말 이름인 ‘자귀나무’은 佐歸木(좌귀목)에서 變形된 것입니다. (出典: in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