里仁 04-26
<論語:里仁 04-26>
子游曰。事君數。斯辱矣。朋友數。斯疏矣。
[자유왈. 사군수. 사욕의. 붕우수. 사소의.]
[飜譯 by sjc]
子游曰。君主를 모심에 있어 諫言을 하면 (本人에게) 恥辱이 되고 벗과 交際함에 있어 忠告를 하면 (親舊와) 疏遠하게 된다。
[英譯]
Zi You said, "In serving a prince, frequent remonstrations lead to disgrace. Between friends, frequent reproofs make the friendship distant."
【原文】
04.26 子游曰:“事君数(1),斯(2)辱矣;朋友数,斯疏矣。”
04-26 子游曰。事君數*1.3。斯*2.2辱矣。朋*4友數*1.3。斯疏*3.2矣。
[構文 分析 by sjc]
子游(<人名)曰。事(to serve)君(a prince)數(to scold)。斯(then)辱(disgrace)矣(<語助詞)。朋(to gang up)友(friend)數(to scold)。斯(then)疏(distance)矣(<語助詞)。
[註釋 by sjc]
*1.1)[수](名詞)숫자(a number),1.2)[삭](副詞)자주(frequently)[그러나“在線漢語字典(xh.5156edu.com)”에 frequently라는 뜻은 없는 것으로 봐서 韓國式 뜻으로 推測합니다],
1.3)[수][動]数落;责备〖scold〗数,责也。——《广雅》,1.4) 【数】几个,若干〖a few; several〗如:数四(犹三四,表示为数不多), [注 by sjc] 構文上 ‘副詞
(frequently) 또는 数詞(a few times)’가 아니라 動詞 (to
scold)로 解釋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 讀音은 [삭]이 아니라 [수]가 되어야 합니다. *2.1) 【代】“斯”假借为“此”,这,这个〖this〗斯,此也。——《尔雅·释诂》,2.2)【连】则。就〖then〗——表示承接上文,得出结论,*3.1)【动】(“疋”有通的意思。本义:疏导,开通)〖dredge〗疏,通也。——《说文》,3.2)[形]久;长远〖long;
distant〗,*4【动】 勾结〖collude
with, gang up〗
[中文 註釋_飜譯 by sjc]
(1)数:屡次、多次,引申为烦琐的意思。è屡次、多次,派生的으로 “煩雜한”의 뜻 [注 by sjc] 構文上 ‘副詞 (frequently) 또는 数詞(a few times)’가 아니라 動詞 (to scold)로 解釋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 讀音은 [삭]이 아니라 [수]가 되어야 합니다.
(2)斯:就。è卽 (then)
[中文_飜譯 by sjc]
子游说:“事奉君主太过烦琐,就会受到侮辱;对待朋友太烦琐,就会被疏远了。”è“君主를 모심에 있어서 너무 煩雜하면,侮辱을 當하게 된다;親舊와 交際함에 있어 너무 煩雜하면,疏遠하게 된다。”
[日文 & 註釋_飜譯 by sjc]
- 子游 … 姓は言、名は偃、子游は字。呉の人。孔門十哲のひとり。子夏とともに文学に優れているとされた。è 姓은 言、名은 偃(언)、子游는 字。呉나라 사람。孔門十哲의 一人。子夏와 함께 文学에 뛰어났다고 한다。
- 君 … 主君。
- 数 … 「しばしばすれば」と読む。何度も頻繁に。煩瑣にしつこく。è몇番이고 頻繁히。煩雜하고 끈질기게。[注 by sjc] 構文上 ‘副詞 (frequently) 또는 数詞(a few times)’가 아니라 動詞 (to scold)로 解釋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 讀音은 [삭]이 아니라 [수]가 되어야 합니다.
- 斯 … 「則」とほぼ同じ意。è「則」과 거의 同意
- 辱矣 … 「はずかしめらる」と受身に読む。「矣」は訓読しない。かえって嫌われて恥をかく。è오히려 미움을 사서 창피를 當하다。
- 朋友数 … 友人にしつこくする。è親舊 에게 끈질기게 하다
- 疏矣 … 疎まれ嫌われる。è꺼려져 미움을 當하다
- 宮崎市定は「君に仕えてしつこくしすぎると、腹を立てられる。朋友に対してしつこくしすぎると、嫌われる」と訳している(論語の新研究)。è「君主에게 奉仕함에 있어 執拗(집요)함이 지나치면、노여움을 當한다。親舊에 対하여 執拗(집요)함이 지나치면、미움을 當한다 」(論語の新研究)。
- 下村湖人(1884~1955)は「子游がいった。君主に対して忠言の度がすぎると、きっとひどい目にあわされる。友人に対して忠告の度がすぎると、きっとうとまれる」と訳している(現代訳論語)。è「子游가 말했다。君主에 対하여 忠言의 度가 지나치면、반드시 苛酷한 境遇를 만난다。親舊에 対하여 忠告의 度가 지나치면、반드시 따돌림을 當한다」(現代訳論語)。
[口語訳]子游がいった。『主君に仕えてうるさくすると、(面倒に感じた主君から)恥辱を受けることになり、友達にうるさくすると、(煩わしく思った友達から)疎遠にされるものだ。』è 子游가 말했다。『主君에 奉仕 함에 있어 (잔소리를 하여) 시끄럽게 하면、(귀찮아진 主君에게서)恥辱을 當하게 되고、親舊에게 (잔소리를 하여) 시끄럽게 하면 、(귀찮게 생각한 親舊에게서)멀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