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公冶長 05-09

messe576 2019. 9. 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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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冶長 05-09>

子謂子貢曰。女與回也孰愈。對曰。賜也何敢望回。回也聞一以知十。賜也聞一以知二。子曰。弗如也。吾與女弗如也。

[자위자공왈. 여여회야숙유. 대왈. 사야하감망회. 회야문일이지십. 사야문일이지이. 자왈. 불여야. 오여여불여야.]

 

[飜譯 by sjc]

孔子께서 子貢 부르셔서 말씀하셨다너와 顔回 누가 (技倆 있어서) 앞서는가?。對曰。 子貢 어찌 顔回 넘보겠읍니다? (or 顔回 比較 있겠읍니까?)。顔回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지만 子貢 하나를 들으면 둘을 압니다 (or 입니다)。孔子曰。(너는 顔回) 같지 않구나! (or 너는 顔回 하구나!) [나와 너는 (顔回) 하구나! (a)]^

 

^(a) 本文 吾與女弗如也에서 and 보아 解釋 것입니다. 그러나 to conform with (~ 따르다, ~ 一致하다) 보면 [나는 네가 顔回 같지 않는 것을 同意하는도다!(b)]라고 解釋됩니다. 그러나 個人的으로는 (a) 解釋 自然스럽다고 생각합니다.

 

[英譯]

The Master said to Zi Gong, "Which do you consider superior, yourself or Hui?" Zi Gong replied, "How dare I compare myself with Hui? Hui hears one point and knows all about a subject; I hear one point, and know a second." The Master said, "You are not equal to him. [I grant you]*, you are not equal to him."

*同意한다!

 

原文

05.09 曰:“女与回也孰愈(1)?”曰:“也何敢望回?回也一以知十(2)一以知二(3)。”子曰:“弗如也。吾与(4)女弗如也。” 

05-09 子謂子貢曰。女*1與回*2也孰愈*3.2)。對曰。賜*4也何敢望回。回也聞一以知十。賜也聞一以知二。子曰。弗如也。吾與*5女弗如也。

 

[構文 分析 by sjc]

(<孔子)(to call)子貢(<人名)(to say)。女(you)(and)(<人名)(<助詞)(who)(to surpass)。對(against)(to say)。賜(<人名)(<助詞)(how)(dare)(to compare)(<人名)。回也聞(to hear)(one)(by)(to know)(ten)。賜也聞一以知二。子曰。弗(not)(as)(<助詞)。吾(I)(<1>and, <2>to agree)(you)(not)(as)也。

 

[註釋 by sjc]

*1.【代】假借“汝”。你〖you, 여기서는 , *2. 顔回 (顔淵), *3. 1)(:病好了。后来又写作“瘉”、“癒”)recover 2) surpass  *4.子貢, *5.1)and, 2) 】合乎〖conform with〗。如:与天(凡合乎天道者,得天助)

 

[中文 註釋_飜譯 by sjc]
(1)
愈:(<)、超è뛰어 넘는다(to surpass) 
(2)
十:指数的全体,旧注云:“一,数之数;十,数之
。” è全体 가리키는 數,旧注云:“一 (base)이고 끝이다。” 
(3)
二:旧注云:“二者,一之
也。” è 旧注云:“二,一 (配偶, spouse)이다。” 
(4)
与:
(<)同、同意。

 

 

[中文_飜譯 by sjc]

孔子贡说:“两个相比更好一些呢?”回答:“怎么敢和回相比呢回他听到一件事就可以推知十件事我呢知道一件事只能推知件事。”孔子:“是不如他呀我同意是不如他。” è->孔子께서 하여 말씀하셨다:“너와 둘은 서로 比較하여누가 나으냐?” 對答했다:“제가 어떻게 比較 있겠읍니까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지만, 저는 하나를 알면 단지 둘을 뿐입니다。”孔子曰:“(너는) 그와 같지 않구나! 나는 말에 同意한다 (or 그렇구나!)(너는) 그와 같지 않구나!。” 

 

[日文 & 註釋_飜譯 by sjc]

  • 子貢孔子の門人。姓は端木(たんぼく)。名は()。子貢は(あざな)。孔子より31歳若い。「言語には宰我・子貢」といわれ、弁舌に優れ、また理財にも()けていた。ウィキペディア【子貢】参照。è->孔子 門人。姓 端木(たんぼく) ()。子貢 (あざな)。孔子 보다31어리다。「言語에는 宰我・子貢이라고 말해지듯이말을 잘하고 理財에도 뛰어났다。ウィキペディア【子貢】参照
  • おまえ。皇侃(おうがん)本・縮臨本等では「汝」に作る。è->(you)皇侃(おうがん)・縮臨本等에는「汝」 되어 있다
  • 顔回。
  • 女与回「なんじとかいと」と読む。「~与」の形は「~とと」と読み、「~とと」と訳す。並列の意を示す。è->너와
  • 女与回也ここの「也」は読まない。è->여기서「也」 뜻이 없다
  • 孰愈どちらが優れているか。「孰」は「いずれか」と読み、「どちらがか」と訳す。è->어느 쪽이 뛰어난가?。「孰」어느 쪽이인가?」。
  • 対曰目上の人に答えるときに用いる。è->윗사람에게 對答 쓰인다
  • 子貢の名。
  • 何敢望どうして比べられようか(比べものにならない)。「何敢」は「なんぞあえてせん」と読み、「どうしてしようか、しない」と訳す。è->어떻게 比較 있겠읍니까?(比較 없다) 。
  • 弗如也「しかざるなり」と読む。「及ばない」と訳す。「弗」は「不」よりも強い否定の助字。「如」は及ぶ。è->「到達하지 않는다」。「弗」「不」보다 否定 助字。「如」 到達하다
  • 吾與女弗如也古注では「吾と(なんじ)と如かざるなり」と読み、「私もお前といっしょで顔回に及ばない」と訳す。朱子の新注では「与」を「許す」と読み、「吾、(なんじ)に如かざるを(ゆる)さん」と読み、孔子が子貢の顔回に及ばないとする意見に賛成したとする。朱子の説は皇侃(おうがん)に基づいているが、荻生徂徠はこの説を「聖人の心を知らず、かつ文辞に昧し」と批判している(論語徴)。è->古注에는나도 너와 같이 顔回에는 미치지 못한다」。朱子 新注에는「与」「許 읽어、「子貢 顔回 미치지 못한다라고 하는 意見 孔子 賛成하고 있다。朱子 皇侃(おうがん) 根據 두지만、荻生徂徠 이러한「聖人 마음을 모르고 文辞 어둡다라고 批判한다(論語徴)。
  • 宮崎市定は「孔子が子貢に言った。お前と顔回とはどちらが上か。対えて曰く、回は私などの到底及びもつかぬ男です。回は一を聞けば十を悟るのに、私は一を聞いて二を悟るだけです。子曰く、その通り。お前だけでない、私も及ばぬのだ」と訳している(論語の新研究)。è->「孔子 子貢에게 말했다너와 顔回 누가 上級인가?子貢 對答했다、回 같은 사람이 到底 따라갈 없는 사람입니다。回 하나를 들으면 열을 깨닫는데저는 하나를 들어 둘을 깨우칠 뿐입니다。孔子曰、그렇다! 뿐만이 아니라나도 따라갈 수가 없구나」(論語の新研究)。
  • 下村湖人(18841955)は「先師が子貢にいわれた。おまえと(かい)とは、どちらがすぐれていると思うかね。子貢がこたえていった。私ごときが、回と肩をならべるなど、思いも及ばないことです。回は一をきいて十を知ることができますが、私は一をきいてやっと二を知るにすぎません。すると先師はいわれた。実際、回には及ばないね。それはおまえのいうとおりだ。おまえのその正直な答はいい」と訳している(現代訳論語)。è->「先師께서 子貢에게 말씀하셨다너와 (かい)누가 뛰어나다고 생각하느냐?。子貢 對答했다저와 같은 것이、回 겨룬다는 것은 생각도 없는 일입니다。回 하나를 들어서 열을 아는 것이 可能하지만저는 하나를 들어서 겨우 둘을 아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그러자 先師께서 말씀하셨다。実際、回에게는 미치지 않는구나그것은 네가 말한 그대로다너의 그런 正直 對答 좋다.」(現代訳論語)。

[口語訳]先生が子貢に向かって言われた。『お前と回とは、どちらが優れているか?』子貢はお答えして言った。『私ごときが、どうして回(顔淵)を望むことができましょう。顔淵は一を聞いて十を悟ります。私などは一を聞いてそれで二を知るだけです。』先生は言われた。『(お前は顔淵に)及ばない。私もお前と一緒で顔淵には及ばないよ。』è ->先生께서 子貢 하여 말씀하셨다너와누가 뛰어나느냐?』子貢 對答했다。『 같은 것이어떻게 回(顔淵) 바라보는 것이 可能하겠읍니까?。顔淵 하나를 들어서 열을 깨닫습니다저는 하나를 들어서 둘을 뿐입니다。』先生께서 말씀하셨다。『(너는 顔淵미치지 않는다나도 너도 모두 顔淵에는 미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