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冶長 05-14
<論語:公冶長 05-14>
子路有聞。未之能行。唯恐有聞。
[자로유문. 미지능행. 유공유문.]
[飜譯 by sjc]
子路가 (孔子에게서 道理에 關聯한) 들은 것이 있었다。(그러나) 들은 것을 아직 實行할 수 없었으면 (孔子에게서 道理에 關聯한) 또 다른 것을 들을까 두려워 했다。
[英譯]
When Zi Lu heard anything, if he had not yet succeeded in carrying it into practice, he was only afraid lest he should hear something else.
【原文】
05.14 子路有闻,未之能行,唯恐有闻。
05-14 子路有聞。[未之能行]*。唯恐有聞。
[構文 分析 by sjc]
‘子路(<人名)’有(to be)聞(to hear)。未(not yet)之(it)能(can)行(execute)。唯(only)恐(to fear)有(to be)聞(to hear)。
[註釋 by sjc]
* ‘未+能+行+之’의 倒置
[中文 註釋_飜譯 by sjc]
無
[中文_飜譯 by sjc]
子路在听到一条道理但没有能亲自实行的时候,惟恐又听到新的道理。
->è子路가 (孔子에게서)한 마디의 道理를 들었으나 스스로 實行을 하지 못 했을 때는 새로운 道理를 (孔子에게서) 다시금 들을까 두려워했다.
[日文 & 註釋_飜譯 by sjc]
。子路 … 孔子の弟子。姓は仲。名は由。
字は子路、または季路。->è孔子의 弟子。姓은 仲。名은 由。字는 子路、또는 季路。
。有聞 … 孔子から教えを聞くこと。->è 孔子에게서 가르침을 듣는 것。
。之 … 皇侃本等では「之」の字なし。->è皇侃本等에는「之」字가 없음。
。宮崎市定は「子路は教えられて、まだそれを実行できない間は、更に新しいことを教えられはせぬかと、びくびくしていた」と訳している(論語の新研究)。->è「子路는 가르침을 받았으나 아직 그것을 実行할 수 없을 동안에는、다시금 새로운 가르침을 받지 않을까 하여 벌벌 떨었다」(論語の新研究)。
。下村湖人(1884~1955)は「子路は、一つの善言をきいて、まだそれを実践することができない間は、さらに新しい善言を聞くことを恐れた」と訳している(現代訳論語)。->è「子路는 (孔子로부터) 좋은 말을 들었으나 아직 그것을 実践할 수 없을 동안에는 (孔子로부터) 다시금 새로운 좋은 말을 듣는 것이 두려워했다」(現代訳論語)。
[口語訳]子路は、先生から何か(教訓)を聞いてそれをまだ行えないうちは、更に何かを聞くことをひたすら恐れた。->è 子路는 先生에게서 어떤(教訓)을 들었으나 아직 그것을 實行할 수 없을 동안에는 다시금 어떤(教訓)을 듣게 되는 것을 오로지 두려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