ポケットの 中の 明日 (포켓토노 나카노 아시타)
(2020.12.07)JMC
今週分 노래를 紹介합니다.
[ポケットの 中の 明日 (포켓토노 나카노 아시타)]J-folk
日本 contemporary folk music의 精粹라고 해도 過言이 아닌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NbR7gK1_DM
ポケットの 中の 明日 (포켓토노 나카노 아시타)
作詞/作曲/노래: 加川良 (카가와 료오, 1947-2017)
發表年度: 1972
후쿠로코오지노 잇파이 노미야데
袋小路の [一杯 飲み屋]*で
막다른 좁은 골목에 있는 [술집]*에서
타바코노 케무리니 무세테이루 보쿠
たばこの 煙に むせている 僕
담배 煙氣에 숨이 막혀있는 나
아시타와 도코에 이코오카토
明日は どこへ 行こうかと
來日은 어디로 갈까 하고
포켓토노 쟈리센니
ポケットの じゃり銭に
주머니의 ‘잔돈(or 푼돈)’에게
타즈네테이루 토코로
たずねている ところ
물어보고 있는 참에
텡키요호오자 아메라시잇테네
天気予報じゃ 雨らしいってね
日氣豫報에는 비가 온다고 하네
기타-케-스가 오모이다로오나
ギターケースが 重いだろうな
기타 케이스가 무거울꺼야
응-키미오 스키다토 잇테야로오카
んー君を 好きだと 言ってやろうか
음-그대를 좋아한다고 말할까
다카라 코노 마치오 모오 히토마와리
だから この 街を もう 一回り
그래서 이 거리를 한바퀴 더 돌아서
하루바루 코코마데 얏테키탄다
はるばる ここまで やってきたんだ
멀고먼 여기까지 왔단다
닷테 아시타가 나구사메테와쿠레나이
だって 明日が 慰めてはくれない
그러나 來日이 ‘달래어 주지 않네(or 慰勞해 주지 않네)’
아노 사미시이 우타가 키코에와시나이
あの さみしい 唄が 聞こえはしない
저 슬픈 노래가 들리지 않네
나키베소 이야다네 키마구레 요기샤
泣きべそ いやだね 気まぐれ 夜汽車
울보는 싫다고 하는 變德쟁이 밤汽車
나모 시라누 히토니 하나시카케라레
名も 知らぬ 人に 話しかけられ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어왔네
쿄오노 오와리니 코시오 카케
今日の 終わりに 腰を 掛け
今日의 業務를 끝내고 椅子에 걸터앉아
아시타와 도코에 유쿠노카토
明日は どこへ 行くのかと
來日은 어디로 갈까 하고
이쯔마데모 테오 타카쿠 훗테쿠레타
いつまでも [手を 高く 振ってくれた]**
언제까지라도 [손을 높게 흔들어 주었네]**
치이사나 마치모 미에나쿠낫테
小さな 街も 見えなくなって
작은 거리도 보이지 않게 되고
아시타가 소코마데 얏테키타미타이
明日が そこまで やってきたみたい
來日이 거기까지 온 것 같네
응-키미오 스키다토 잇테야로오카
んー君を 好きだと 言ってやろうか
음-그대를 좋아한다고 말할까
데모 우시로오 후리무카나이데 이루요
でも 後ろを 振り向かないで いるよ
그러나 뒤를 돌아다보지 않고 있네
하루바루 코코마데 얏테키탄다
はるばる ここまで やってきたんだ
멀고먼 여기까지 왔단다
닷테 아시타가 나구사메테와쿠레나이
だって 明日が 慰めてはくれない
그러나 來日이 ‘달래어 주지 않네(or 慰勞해 주지 않네)’
아노 사미시이 우타가 키코에와시나이
あの さみしい 唄が 聞こえはしない
저 슬픈 노래가 들리지 않네
나키베소 이야다네 키마구레 요기샤
泣きべそ いやだね 気まぐれ 夜汽車
울보는 싫다고 하는 變德쟁이 밤汽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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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安価で気軽に酒が飲める大衆的な酒場。(싸고 가볍게 술을 마실 수 있는 大衆的인 술집),
**.擬人化된 來日이 ‘歌詞의 主人公에게 來日 갈 곳을 알려 주려고 손을 높이 흔들었다’는 뜻으로 推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