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鄕黨 10-15;問人於他邦
messe576
2022. 11. 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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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 鄕黨 10-15;
問人於他邦。再拜而送之。
문인어타방. 재배이송지.
问人于他邦,再拜而送之。
飜譯 by sjc;
(孔子님께서) 他國에 있는 벗에게 安否를 물으러 使者에게 付託을 하실 때, 再次 그에게 拜禮를 하시고 그를 送別하셨다.
構文分析 by sjc;
‘問人(to make a man visit)’於(at)他(another)邦(a state)。再(again)拜(to bow down)而(and)’送之(to send away)’。
英譯;
When he was sending complimentary inquiries to any one in another state, he bowed twice as he escorted the messenger away.
【原文】
10•15 问(1)人于他邦,再拜而送之(2)。
10-15問*1人於他邦。再拜而送之。
【注释 by sjc】
*1.[動] 访问〖visit〗
[中文注釋_飜譯 by sjc]
(1)问:问候。古代人在问候时往往要致送礼物。; 安否를 묻다. 옛날 安否를 묻는 사람이 往往 礼物을 보내야 했다。
(2)再拜而送之:在送别客人时,两次拜别。; 손님을 送别할 때,再次 절을 하였다.
[中文_飜譯 by sjc]
(孔子)托人向在其他诸侯国的朋友问候送礼,便向受托者拜两次送行。; (孔子님께서)다른 諸侯國에 있는 벗에게 安否를 傳達해 달라고 어떤 사람에게 付託하실 때, 곧바로 受托者를 向하여 再次 절을 하여 送別하셨다。
[日文 & 注釋_飜譯 by sjc]
現代語訳;
- 他郷の人を見舞わせるときは、二度おがむおじぎをして送りだす。(魚返(おがえり)善雄『論語新訳』); o 他郷人에게 어떤 사람의 安否를 묻게할 때는、再次 拜禮를 하여 送別하다。(魚返(おがえり)善雄『論語新訳』)
- 他国にいる知人に使者をやって訪問させる時には、再拝してその使者をおくられる。(下村湖人『現代訳論語』); o 他国에 있는 知人에게 使者를 安否訪問하게 할 때는、再拝하여 그 使者를 送別하다。(下村湖人『現代訳論語』)
語釈;
- 問人於他邦 … 他国にいる知人の所へ、使者を派遣すること。「問」は訪問させる。『集解』に引く孔安国の注には「使者を拝送するは、敬するなり」(拜送使者、敬也)とある。; 他国에 居住하는 知人이 있는 곳에、使者를 派遣하는 것。「問」은 訪問시키다。『集解』에 나오는 孔安国의 注에는 (拜送使者、敬也)로 되어 있다。
- 再拝 … 二度お辞儀をする。使者に対する拝ではなく、他国にいる知人への敬意を表すためである。; 再次 拜禮를 하다。使者에 對한 拜禮가 아니라、他国에 있는 知人을 響한 敬意를 나타내기 爲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