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顏淵 12-03;司馬牛問仁

messe576 2023. 11. 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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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 12-03;

司馬牛問仁。子曰。仁者其言也。曰。其言也。斯謂之仁已乎。子曰。爲之難。言之得無乎。

사마우문인. 자왈. 인자기언야인. . 기언야인. 사위지인이호. 자왈. 위지난. 언지득무인호.

仁。子曰:“仁者,其言也曰:其言也,斯之仁已乎?”子曰:“,言之得无乎?

 

飜譯 by sjc;

司馬牛가 仁을 여쭸다。子曰。仁者는 言辯이 愼重하다。曰。言辯이 愼重하면 仁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요?。子曰。實行은 어려운 것인데 말하는 것이

輕率(or 不愼重)’할 수 있겠느냐?

 

構文分析 by sjc;

司馬牛(=人名)’(to inquire)(virtue)。子曰。仁(virtue)(a man)(the)(words)(=語助詞)(deliberative)。曰。其the()(words)(=語助詞)(deliberative)。斯(this 또는 then)’謂之(to call 또는 to be called)’(virtue)已乎(=語助詞)’。子曰。爲之(to implement)’(difficult)言之(to say)’(can have)(not)(deliberative)(=語助詞)

 

英譯;

Si Ma Niu asked about perfect virtue. The Master said, "The man of perfect virtue is cautious and slow in his speech." Niu replied, "Cautious and slow in his speech! Is this what is meant by perfect virtue?" The Master said, "When a man feels the difficulty of doing, can he be other than cautious and slow in speaking?"

 

【原文】

12.03  (1)仁。子曰:“仁者,其言也(2)曰:其言也,斯(3)之仁已乎?”子曰:“,言之得无乎?

12-03 司馬牛問仁。子曰。仁者其言也*1。曰。其言也。斯*2謂之仁已乎。子曰。爲之難。言之得*3乎。

 

【注 by sjc

*1. 〈形〉(本義:說話謹) [deliberative] ,頓也。——《說文》, *2.1) 【代】“斯”假借“此”,,这个this2) 。就then——表示承接上文,得出结论, *3.[助动词],能够can

 

[中文注釋_飜譯 by sjc]

(1)牛:姓司名耕,字子牛,孔子的生。; 姓은 司, 名은 耕,字는 子牛,孔子의 .

(2)话难说出口。里引申为说话谨慎; 愼重한 言辯의

(3)斯:就。; ~이 하게 되다.

 

[中文_飜譯 by sjc]

问怎样做才是仁。孔子:仁人说话重的。”司:“说话慎重,就叫做仁了?”孔子:“做起很困能不?”;어떻게

해야 仁이 되는지를 司牛가 여쭸다。孔子:仁人은 말하는 것이 重하다。”司:“重하게 말을 하면,仁이라고 불리는 것인가요?”孔子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어렵다면말이 어떻게 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日文 & 注釋_飜譯 by sjc]

現代語;

=司馬牛が人の道をきく。先生 ――「道の人はことばをひかえるね。」 ―― 「ことばをひかえれば、それで人の道というわけですか。」先生 ――行はむずかしいから、ことばもひかえねばなるまいて。」(魚返おがえり善雄『論語新』); 司馬牛가 사람의 道德을 여쭸다。先生 ――「道人은 말을 조심스럽게 한다。」 ―― 「말을 조심스럽게 하면、그래서 사람의 道德이라고 말하는 까닭인지요。」先生 ――行이 어려우니까、말도 조심스럽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니까。」(魚返善雄『論語新』)

=司馬牛が仁についてたずねた。先師はこたえられた。――

「仁者というものは、言いたいことがあっても、容易に口をひらかないものだ」

司馬牛がさらにたずねた。――

「容易に口をひらかない、それだけのことが仁というものでございましょうか」

すると先師はいわれた。――

「仁者は実践のむずかしさをよく知っている。だから、言葉をつつしまないではいられないのだ」(下村湖人『現代論語』;

 司馬牛가 仁에 대하여 여쭸다。先師께서 對答하셨다。――

「仁者는、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쉽사리 입을 열지 않는다」

司馬牛가 다시 여쭸다。――

「쉽사리 입을 열지 않는다、그것만이 仁이라는 것인가요」

그러자 先師께서 말씀하셨다。――

「仁者는 実践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따라서、말을 조심스럽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下村湖人『現代論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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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馬牛孔子の弟子。姓は司馬。名は耕こうまたは犁り。字あざなは子牛しぎゅう。かつて孔子を殺そうとした桓魋かんたいの弟。「述而第七22照。; 孔子의 弟子。姓은 司馬。名은 耕 또는 犁()。字는 子牛。以前에 孔子를 죽이려고 했던 桓魋(환퇴)의 弟。「述而第七22

=口のきき方が重しい。言いよどみがちである。言葉を控えめにする。言を重にする。容易らない; … 말씨가 무겁다。말을 머뭇거리는 편이다。말을 조심스럽게 하다。言을 重히 하다。쉽사리 떠들지 않다

 

補説;

=宮崎市定は「訒おそし」と読み、「言葉が遠慮がちでつかえる」と訳している(『論語の新研究』)。; 宮崎市定는 「말을 조심스럽게 하다」라고옮기고 있다(『論語究』)。

=斯謂之仁已乎『義疏』では「斯可謂之仁已矣乎」に作る。; 『義疏』에는 「斯可謂之仁已矣乎」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