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論語

泰伯 08-15; 師摯之始

728x90

<論語: 泰伯 08-15>

子曰。師摯之始。關雎之亂。洋洋乎。盈耳哉。

[자왈. 사지지시. 관저지난. 양양호. 영이재.]

 

[飜譯 by sjc]

子曰。摯()樂官이 演奏하는 序曲부터 終曲인 關雎까지의 音樂 소리가 雄壯해서(or 너무나 넘쳐서)’ 귓가에 가득 있다。

 

[構文分析 by sjc]

子曰。師(a musician)(<人名)(~’s)(a prolog)關雎(<作品名)’(~’s)(an epilog)。洋洋(vast)(<語助詞)。盈(full of)(an ear)(<語助詞)

 

[英譯]

The Master said, "When the music master Zhi first entered on his office, the finish of the Guan Ju was magnificent - how it filled the ears!"

 

原文

08.15  子曰:“师挚之始(1),《关雎》之乱(2),洋洋乎盈耳哉!

08-15  子曰。師*1*2之始。[關雎]*3之亂。[洋洋]*4乎。盈耳哉。

 

by sjc

*1. shī【名】 乐师; musician,*2.[] zhì ;;arrest; seize->그러나 여기서는 人名으로 쓰였음, *3.[관저] ·周南》篇名。诗经》的首篇。一“君子”思念自己慕的“淑女”,希望与她成婚。是表男女恋爱的作品。->·周南》篇名。《诗经》의 首篇。“君子自身이 慕하는 “淑女”를 그리워하고 그녀와 結婚하기를 바라는 男女의 恋爱를 表現한 作品。<> 關關雎鳩 在河之洲 窈窕淑女 君子好逑(관관관저 재하지주 요조숙녀 군자호구) [(꾸우 꾸우) 큰 소리로 우는 물수리(osprey)가 모래톱에 있고 아리따운 아가씨는 君子의 좋은 짝이다.], *4. 盛大或多的子。

 

[中文注釋_飜譯 by sjc]

(1)师挚之始:师挚鲁国的太。“始”是曲的端,即序曲。古代奏端叫“升歌”,一般由太演奏,师挚是太,所以是“师挚之始”。->师挚(사지)鲁나라의 师였다。“始”는 曲의 始作 部分,即 序曲이다。古代의 奏樂은始作 部分을 “升歌”라 불렀고 一般的으로 太师가 演奏를 했다. 师挚는 太师였기에,여기서 “师挚之始”라고 하는 것이다。

(2)雎》之:“始”是曲的端,“”是曲的了。“”是合奏。此奏《雎》章,所以叫“《雎》之 ->“始”는 曲의 始作 部分,“”은 曲의 終了 部分이다。“”은 合奏樂이었다。이때 演奏되는 《雎》章이,“《雎》之”이라고 불리는 까닭이다。

 

[中文_飜譯 by sjc]

孔子:“师挚演奏的序曲始,到最后演奏《睢》的尾,丰富而美的音在我耳。”->孔子:“师가 演奏하는 처음 序曲부터,마지막 演奏《睢》까지,豊富하고 아름다운 音乐이 내 귓가에서 울린다。

 

[日文 & 注釋_飜譯 by sjc]

<現代語>

=先生 ――「摯(シ)隊長の第一曲、『ミサゴの歌』のおさめは、あふれるばかりに耳にったなあ。」(魚返おがえり善雄『論語新』)->「摯(지)隊長의 第一曲、『(관구)의 노래』의 終章은、넘칠 만큼 귓가에 남아 있구나。

=先師がいわれた。――

師の摯しがはじめて演奏した時にきいた雎かんしょの終曲は、洋として耳にみちあふれる感があったのだが――」(下村湖人『現代論語』)-> 先師께서 말씀하셨다――

師인 摯()가 처음 演奏했을 때 들었던 (관구)의 終曲은、바닷물처럼 가득히 귓가에 넘치는 느낌이 있지만――」

 

<>

=師摯魯の楽団長の摯し。「師」は官。「摯」は名で名演奏家。『集注』には「師摯は、魯の師、名は摯なり」(師摯、魯樂師、名摯也)とある。「微子第十八9」に「大師摯」としても見える。-> 魯나라의 楽団長인 摯()。「師」는 官。「摯」는 이름으로서 名演奏家。『集注』에는「師摯은、魯의 師、名은 摯이다」(師摯、魯樂師、名摯也)로 되어 있다。「微子第十八9」에는 「大師摯」으로도 나타난다。

=「摯が楽団に就任し、はじめて演奏した時」、「摯によって演奏された序曲」、「四始(『詩』の麟趾騶虞の詩)の一つ」などの解に分かれる。->「摯가 楽団에 就任하여、처음 演奏했던 때」、「摯에 의하여 演奏되었던 序曲」、「四始(『詩』의 麟趾騶虞의 詩)의 하나」等의 解으로 나누어져 있다。

=雎之雎の終曲。「雎」は『詩』の「風」の最初の詩。「」は曲の最終章。『集注』には「は、の卒章なり」(亂、樂之卒章也)とある。「」についても諸ある。-> 終曲。「雎」 『詩 風」 最初 詩。」은 노래의 最終章。『集注』에는 「은、의 卒章이다」(亂、樂之卒章也)라고 되어 있다。「」에 대해서는 諸이 있다。

=洋洋しくんな子。『集注』には「洋洋は、美しく盛んなる意」(洋洋、美盛意)とある。->아름답게 盛裝한 모습。『集注』에는 「洋洋은、아름답게 盛裝한 뜻」(洋洋、美盛意)으로 되어 있다。

=語調をととのえるための助字。-> 語調를 整頓하기 위한 助字。

=いっぱいになる。->가득 차다

 

<口語>

先生がおっしゃった。『師長の摯(し)の、はじまりの朗唱から、雎(かんしょ)の章の終わりまで、その音はひろびろとした落ち着きがあって、耳に心地よくてくるな。-> 先生께서 말씀하셨다。『師長인 摯(지)의、처음의 朗唱부터、雎(관저)章의 끝까지、그 音은 廣大한 安定感이 있어、귓가에 기분 좋게 充滿해지는 구나。

'論語' 카테고리의 다른 글

泰伯 08-16; 狂而不直  (0) 2021.11.13
里仁 04-25; 徳不孤  (0) 2021.11.06
里仁 04-24; 君子欲訥於言  (0) 2021.10.30
泰伯 08-14; 不在其位。  (0) 2021.10.30
里仁 04-23; 以約失之  (0) 202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