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學而 01-16>
子曰。不患人之不己知。患不知人也。
[자왈. 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
[飜譯 by sjc] 孔子曰: 남이 나를 몰라주는 것에 對하여 걱정하지 마라. (오히려 내가) 남을 모르는 것에 對하여 걱정을 하라.
[英譯]
The Master said, "I will not be afflicted at men's not knowing me; I will be afflicted that I do not know men."
【原文】
01.16 子曰:“不患(1)人(2)之不己知,患不知人也。”
01-16 子曰。不患人之不己知。患不知人也。
[構文 分析 by sjc]
子(<孔子)曰(to say)。不(not)患(to worry)人(man)之(~’s)不(not)己(oneself)知(to know)。患(to worry)不(not)知(to know)人(man)也(<語助詞)。
[註釋 by sjc]
無
[中文 註釋_飜譯 by sjc]
(1)患:忧虑(<憂慮)、怕([파],
<動詞>fear, dread, be afraid of)。
(2)人:指有教养、有知识的人,而非民。è(士大夫 같이) 敎養이 있고 知識이 있는 사람을 指稱하므로 平民이 아니다.
[中文_飜譯 by sjc]
孔子说:“不怕别人不了解自己,只怕自己不了解别人。”è 孔子曰:“다른 사람이 自身을 理解하지 못하는 것을 걱정 말고 自身이 다른 사람을 理解하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라。”
[日文 & 註釋_飜譯 by sjc]
- 患 … くよくよと気にする。心配する。è끙끙하며 마음에 두다. 걱정하다.
- 人之不己知 … 他人が自分の能力・学識を認めてくれないこと。è남(<他人)이 나(<自己)의 능력.학식을 認定해 주지 않는 것
- 不己知 … 「己を知る」は「知己」という語順になるが、「己を知らず」という否定文の場合は「不知己」とはならず、「不己知」という語順になる。「己」「我」「之」などの代名詞が目的語であるとき、このような語順となる。è’나를 알아주다’는 ‘知己’의 語順이나 否定文의 경우 ‘不知己’(x), ‘不己知’(o)의 語順으로 된다. 「己」「我」「之」等의 代名詞가 目的語일 때、이런 語順으로 된다.
- 不知人 … 他人の能力・賢愚を知らないこと。è 他人의 能力・賢愚 (to be wise or foolish)를 모르는 것
- 患不知人也 … 皇侃本等では「患己不知人也」に作る。『経典釈文』では「患不知也」に作り、「人」の字がない。è皇侃本等에는「患己不知人也」으로 되어 있다。『経典釈文』에는 「患不知也」으로 되어 있고、「人」의 글자가 없다。
- 「里仁14」、「憲問32」、「衛霊公18」と同じ趣旨。è「里仁14」、「憲問32」、「衛霊公18」와 같은 趣旨
- 宮崎市定は「人が自分を知らないことは困ったことではない。自分が人を知らないことこそ困ったことなのだ」と訳している(論語の新研究)。è「남이 나를 몰라주는 것은 難處(or 困難)한 것이 아니다。내가 남을 몰라주는 것이야말로 難處(or 困難)한 것이다」(論語の新研究)。
- 下村湖人(1884~1955)は「先師がいわれた。人が自分を知ってくれないということは少しも心配なことではない。自分が人を知らないということが心配なのだ」と訳している(現代訳論語)。è「先師께서 말씀하셨다。남이 나를 몰라주는 것은 조금도 걱정할 일이 아니다. 내가 남을 몰라주는 것이 걱정할 일이다.」
[口語訳]先生(孔子)がこうおっしゃった。『他人が自分を認めないことは心配いらない、自分が他人を認めないことのほうを心配しなさい。』è『남이 나를 認定해 주지 않는 것은 걱정할 必要가 없고 내가 남을 認定해 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