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論語

爲政 02-24

728x90

<論語: 爲政 02-24>

子曰:非其鬼而祭之,諂也;見義不為,無勇也。

[자왈. 비기귀이제지, 첨야;견의불위,무용야.]


[飜譯 by sjc] 

子曰:(自身의 先祖) 神靈이 아닌 것에 祭祀를 모시는 것은 阿諂이다;옳은 일을 보고서도 實行하지 않으면 勇氣가 없는 것이다。


[英譯] 

To make sacrificial offerings other than to the family dead is to be a debased flatter. To know what is right and not to do it is to be without courage.


【原文】

2.24 子曰:“非其鬼(1)而祭之;谄(2)也。见义(3)不为,无勇也。” 

02-24 子曰:非其鬼而祭*1之,諂也;見義不為,無勇也。


 [構文 分析 by sjc]


[註釋 by sjc] 

*1.”祭”字就是有酒肉的祭祀,即牲祭。本义:祭祀) 〖obit; offer a sacrifice〗술과 고기가 있는 祭祀, *2. 【動】 (本义:曲意迎合)〖adulate;flatter〗뜻을 굽혀서 相對方에 맞추다


[中文 註釋_飜譯 by sjc] 

(1)鬼:有两种解释:一是指鬼神,二是指死去的祖先。这里泛指鬼神。2가지 뜻이 있다:<1>鬼神,<2>死去한 祖先。여기서는 廣義로 鬼神을 가리킨다,(2)谄:谄媚、阿谀。阿諂(아첨)하다,(3)义(<義):人应该做的事就是义사람이 마땅히 해야할 것


[中文_飜譯 by sjc] 

孔子说:“不是你应该祭的鬼神,你却去祭它,这就是谄媚。见到应该挺身而出的事情,却袖手旁观,就是怯懦。” 孔子曰:“네가 祭祀를 지내야만 하는 鬼神이 아닌데도 그 鬼神에 祭祀를 지낸다면 그것은 阿諂이다。몸을 던져 나서야만 하는 일을 보고서도 袖手旁观한다면 그것은 卑怯하다。”


[日文 & 註釋_飜譯 by sjc] 

鬼 … (自分の)先祖の霊。(自身의)先祖의 霊

o 諂 … へつらう。こびる。阿諂(아첨)하다

o 義 … なさねばならぬこと。이루어지지 않으면 안되는 것

o 勇 … 勇気。

o 宮崎市定は「自分の家の仏(ほとけ)でもないものを祭るのは、御利益(ごりやく)めあてにちがいない。当然着手すべき時にひっこんでいるのは卑怯者だ」と訳している(論語の新研究)。 宮崎市定는 「自身의 집에 있는 부처(佛陀)가 아닌 것에 祭祀를 지내는 것은 다름아닌 靈驗(영험)을 目的으로 한 것이다。当然히 着手해야 할 때에 물러서 있는 것은 卑怯者이다」(論語の新研究)。

o 下村湖人(1884~1955)は「先師がいわれた。自分の祭るべき霊でもないものを祭るのは、へつらいだ。行なうべき正義を眼前にしながら、それを行なわないのは勇気がないのだ」と訳している(現代訳論語)。 下村湖人(1884~1955)は「先師가 말씀하셨다。自身이 祭祀를 지내야 할 霊이 아닌 것을 모시는 것은 阿諂이다。實行되어져야 할 正義를 眼前으로 하면서、그것을 實行하지 않는 것은 勇気가 없는 것이다」(現代訳論語)。

[口語訳]先生(孔子)がおっしゃった。『自分の祖先(家)として祭るべきでない神(精霊)を祭るのは、へつらい(卑屈)である。人間として行うべきことを前にしながら、行わないのは臆病ものである(勇気がないことである)。』 先生(孔子)이 말씀하셨다。『自身의 先祖로서 祭祀를 지내야 할 神靈이 아닌 것에 祭祀를 지내는 것은 卑屈 (비굴)한 것이다。人間으로서 實行해야 할 것을 앞에 두고 實行을 하지 않는 것은 勇気가 없는 것이다。』



'論語' 카테고리의 다른 글

八佾 03-02  (0) 2018.06.17
八佾 03-01  (0) 2018.06.10
爲政 02-23  (0) 2018.05.27
爲政 02-22  (0) 2018.05.20
爲政 02-21  (0) 20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