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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

泰伯 08-13; 篤信好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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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 泰伯 08-13>

子曰篤信好學守死善道危邦不入亂邦不居天下有道則見無道則隱邦有道貧且賤焉恥也邦無道富且貴焉恥也

[자왈. 독신호학. 수사선도. 위방불입. 난방불거. 천하유도즉견. 무도즉은. 방유도. 빈차천언. 치야. 방무도. 부차귀언. 치야.]

 

[飜譯 by sjc]

子曰굳게 믿으며 배움을 좋아하고 必死的으로 道義 좋아한다危險한 나라에는 들어가지 않으며 混亂스러운 나라에는 살지 않는다世上 道義 있으면 官吏가 되기 위하여 몸을 드러내고 世上 道義 없으면  몸을 감춘다。나라에 道義가 있는데 가난하고 微賤하다면 羞恥이며 나라에 道義가 없는데 富貴한 것도 또한 羞恥다

 

[構文分析 by sjc]

(<孔子)(to say)(very much)(to believe)(to like)(to learn)守死(desperately)’(to like)(a justice)(risky)(a state)(not)(to enter)(disorderly)(a state)(not)(to dwell)天下(a kingdom)’(there is)(a justice)(namely)(to appear)(no)(a justice)(namely)(to conceal)(a state)(there is)(a justice)(poor)(and)(humble)(<語助)(a disgrace)(<語助詞)(a state)(no)(a justice)(rich)(and)(lofty)(<語助詞)(a disgrace)(<語助詞)

 

[英譯]

The Master said, "With sincere faith he unites the love of learning; holding firm to death, he is perfecting the excellence of his course. Such a person will not enter a tottering state, nor dwell in a disorganized one. When right principles of government prevail in the kingdom, he will show himself; when they are prostrated, he will keep concealed. When a country is well governed, poverty and a mean condition are things to be ashamed of. When a country is ill governed, riches and honor are things to be ashamed of."

 

原文

08.13 子曰笃信好学守死善道危邦不入乱邦不居天下有道则见(1)无道则隐邦有道贫且贱焉耻也邦无道富且贵焉耻也

08-13 子曰*1信好學[守死]*2*3危邦不入亂邦不居天下有道則見無道則隱邦有道貧且賤焉恥也邦無道富且貴焉恥也

 

by sjc

*1. ;very, *2. 坚持到死而不改变, *3. shàn  like

 

[中文注釋_飜譯 by sjc]

(1)xiàn,->’ 같다

 

[中文_飜譯 by sjc]

孔子坚定信念并努力学习誓死守卫并完善治国与为人的大道进入政局不稳的国家不居住在动乱的国家天下有道就出来做官天下无道就隐居不出国家有道而自己贫贱耻辱国家无道而自己富贵也是耻辱”->孔子信念을 굳게 하고 배움에 努力하며治國 사람됨 大道를 죽음으로써 지키며 完璧하게 한다不安政局의 国家에는 가지 않고난리가 国家에는 살지 않는다天下에 道가 있으면 官吏 된다天下에 道가 없으면 隐居하여 집밖에 나오지 않는다国家에 있는데 自身 贫贱하면 이는 恥辱이다 国家에 道가 없는데 自身 富贵해도 이는 恥辱이다

 

[日文 & 注釋_飜譯 by sjc]

<現代語>

=先生 ――から学問をし、いのちをかけて真理る。つぶれるにはゆかず、れたにはまぬ。まともなにはをあらわし、まがったにはをかくす。まともなで、貧乏浪人とは、ふがいない。まがったで、栄華身分も、でない。」(魚返おがえり善雄論語新』)->「마음에서 우러나는 学問을 하고、목숨을 걸고 真理를 지키다。한 나라에는 가지 않고、混亂스러운 나라에는 살지 않는다。제대로 된 世上에는 몸을 드러내고、잘못된 世上에는 몸을 감춘다。제대로 된 나라에서의 가난뱅이는 한심하다。잘못된 나라에서의 栄華로운 身分도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魚返善雄論語新』)

=先師がいわれた。――

じて学問せよ。生死をかけててよ。れるきざしのあるにははいらぬがよい。すでにれたにはとどまらぬがよい。天下なわれているには、でてけ。がすたれているには、退いてれ。なわれていて、貧賤であるのはだ。なわれないで、富貴であるのもだ」(下村湖人現代訳論語』)->先師께서 말씀하셨다――

「굳게 믿고 学問을 사랑하여라。生死를 걸고 를 길러라。어지러운 조짐이 있는 나라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이미 混亂해진 나라에는 머물지 않는 것이 좋다。天下實行될 때는、나가서 일을 하여라道가 쓰이지 않게 때는물러나 몸을 지켜라나라에 實行되어 있는데、가난하다는 것은 창피한 것이다。나라에 實行되어 있지 않은데 、富貴한 것도 창피한 것이다」(下村湖人現代訳論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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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篤信じる。『集注』には「は、くしてむるなり」(厚而力也)とある。-> 굳게 믿다。『集注』에는 「은、많이 힘을 쓰는 것이다」(厚而力也)라고 되어 잇다。

=守死がけで。必死覚悟で。『集注』には「るとは、ずるの」(蓋守死者篤信之效)とある。-> 목숨을 걸고。必死覚悟로。『集注』에는 「아마도 死守라는 것은、굳세게 믿는 이다」(蓋守死者篤信之效)라고 되어 있다。

=善道しいをする。『集注』には「くすとは、むのなり」(善道者好學之功)とある。-> 옳은 生活 方式 取하다。『集注』에는 「잘한다라는 것은、배움을 좋아하는 일이다」(善道者好學之功)라고 되어 있다。

=危邦兆候のある-> 徵兆가 있는 나라

=乱邦れている。『集解』に包咸ほうかんのには「しん、みをしいし、こ、ちちをしいするをいう」(謂臣弑君子弑父)とある。-> 이미 어지러운 나라。『集解』에 나오는 包咸에는 「을 죽이고、아들은 아버지를 죽이는 것을 말한다」(謂臣弑君子弑父)라고 되어 있다。

=える->朝廷에 나가서 벼슬을 하다。

=退いてえない->朝廷에서 물러나 벼슬을 하지 않다。

=邦有道貧且賤焉恥也しいなわれていながら、(えることをしないで)貧乏でいるのはである。-> 나라에 옳은 實行되어 있는데、(朝廷에 나가서 벼슬을 하지 않아)가난한 것은 창피한 것이다。

=邦無道富且貴焉恥也れているのに、(えて)地位ているのはである。->나라가 어지러운데、(朝廷에 나가서 벼슬을 하여)돈이나 地位얻는 것은 창피한 것이다。

 

<口語>

先生われた。『信念って学問み、までけてくしていこうとする。危機直面した国家らず、内乱こっているには滞在しない。天下道義われているには世俗活躍し、天下からしいれているには世俗から隠遁する。道義ある政治われているで、貧乏卑賤であれば、それはである。に、しい道義われているで、富裕になり地位いていれば、それは不名なことである。-> 先生께서 말씀하셨다。『굳센 信念를 가지고 学問을 좋아하고、죽을 때까지 를 끊임없이 지켜 좋게 만들려고 한다危機直面한 国家에는 들어가지 않고、内乱이 일어난 나라에는 머물지 않는다天下道義實行되어 있을 때에는 世俗에서 活躍하고、天下에서 옳은 가 없어졌을 때에는 世俗에서 隠遁한다。道義가 있는 政治實行되어 있는 나라에서、가난하고 卑賤하다면、그곳은 羞恥다。로、옳은 道義가 없어진 나라에서富裕하며 높은 地位就任한다면、그것은 不名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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