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4)JMC
今週分 노래를 紹介합니다.
[生活の 柄 (세이가쯔노 가라)]
이 노래 歌詞는 日本現代詩人인 山之口貘(야마노쿠치 바쿠,1903~1963)가 21歲때 發表한 詩인데 高田渡(타카다 와타루, 1949~2005)가 1973년 曲을 붙였읍니다. 詩人은 젊었을 때 몹시 가난해서 日本.東京의 公園等에서 實際로 露宿生活을 했었다고 하는데 高田渡가 슬프지만 아름답게 노래했읍니다. 參考로 guitar,banjo,violin및 vocal harmony의 哀切한 ensemble이 가을 情趣를 물씬 풍겨주는 듯 합니다.
生活の柄
作詞 山之口貘
作曲 高田渡
아루키
쯔카레테와
歩き 疲れては
걷다가 고단해지면
요조라토 리쿠토노 스키마니 모구리콘데
夜空と 陸との 隙間に もぐり込んで
밤하늘과 땅 사이의 틈으로 기어들어가
쿠사니 우모레테와 네타노데스
草に 埋もれては 寝たの です
풀에 파묻혀 드러눕습니다
토코로 카마와즈 네타노데스
ところ かまわず 寝たの です
아무데서나 드러눕습니다
아루키 쯔카레테와
歩き
疲れては
걷다가 고단해지면
쿠사니 우모레테 네타노데스
草に 埋もれて 寝たの です
풀에 파묻혀 드러눕습니다
아루키 쯔카레 네타노 데스가
歩き 疲れ 寝たの ですが
걷다가 고단해져 드러눕습니다만
네무레나이노
데스
眠れないの です
잠들 수 없읍니다
코노고로와 네무레나이
この頃は
眠れない
요즘은 잠들 수 없네
오카오 히이테와 네무레나이
[陸を ひいては]* 眠れない
땅을 당겨서는 잠들 수 없네
요조라노 시타데와 네무레나이
夜空の下 では 眠れない
밤하늘 아래에서는 잠들 수 없네
유리 오코사레테와 네무레나이
ゆり 起こされては 眠れない
(바람에) 흔들려 깨어나면 잠들 수 없네
아루키 쯔카레테와
歩き 疲れては
걷다가 고단해지면
쿠사니 우모레테 네타노데스
草に 埋もれて 寝たのです
풀에 파묻혀 드러눕습니다
歩き 疲れ 寝たのですが
아루키 쯔카레 네타노데스가
걷다가 고단해져 드러눕습니다만
네무레나이노데스
眠れないのです
잠들 수 없읍니다
손나 보쿠노 세이카쯔노 가라가
そんな 僕の
生活の
柄が
그런 나의 生活 習性이
나쯔무키 나노데쇼오카
夏向き
なのでしょうか
여름志向的 일까요
네타카토 오모우토 네타카토 오모우토
寝たかと
思うと 寝たかと 思うと
드러누웠다고 생각하면 드러누웠다고 생각하면
마타모 레이키니 카라카와레테
またも 冷気に からかわれて
또 冷氣에 시달려서
아키와 아키와
秋は 秋は
가을에는 가을에는
후로샤노 마마데와 네무레나니
浮浪者の
ままでは 眠れない
浮浪者인 채로는 잠들 수 없네
아키와 아키카라와
秋は 秋からは
가을에는 가을부터는
후로샤노 마마데와 네무레나니
浮浪者のままでは 眠れない
浮浪者인 채로는 잠들 수 없네
아루키 쯔카레테와
歩き 疲れては
걷다가 고단해지면
요조라토 리쿠토노 스키마니 모구리콘데
夜空と 陸との 隙間に もぐり込んで
밤하늘과 땅 사이의 틈으로 기어들어가
쿠사니 우모레테와 네타노데스
草に 埋もれては 寝たの です
풀에 파묻혀 드러눕습니다
토코로 카마와즈 네타노데스
ところ かまわず 寝たの です
아무데서나 드러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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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陸を引く「땅을 (이불로 생각하여) 끌어 당기다」라는 詩的인 表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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