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公冶長 05-17>
子曰。晏平仲。善與人交。久而敬之。
[자왈. 안평중. 선여인교. 구이경지.]
[飜譯 by sjc]
孔子曰。晏平仲은 사람들과 交際를 잘 한다。(그와 交際한지가) 오래되면 (사람들이) 그를 尊敬하게 된다。
[英譯]
The Master said, "Yan Ping knew well how to maintain friendly intercourse. The acquaintance might be long, but he showed the same respect as at first."
【原文】
05.17 子曰:“晏平仲(1)善与人交,久而敬之(2)。”
05-17 子曰。晏*1平仲。善與人交。久而[敬之]*5。
[構文 分析 by sjc]
子(<孔子)曰(to say)。晏平仲(<人名)。善(well)與(with)人(people)交(to acquaint)。久(long)而(and)敬(to respect)之(him)。
[註釋 by sjc]
*1.[안]늦다, *2.[영]갓난 아기, *3.本义: (多财) 有德行; 多才能〖virtuous; talented〗,*4.[잉]따르다 (本义:因袭,依旧) 同本义〖follow〗,*5.아래 2가지 解釋이 모두 可能하나 皇侃本等에는「久而人敬之」로 되어 있다고 하니 여기서는 1)의 解釋을 따릅니다. 그러나 英文 飜譯者는 2)의 解釋을 따랐읍니다. 1)’They (卽, People)’ have respected 晏平仲. 2)晏平仲 has respected ‘them (卽, people)’.
[中文 註釋_飜譯 by sjc]
(1)晏平仲:齐国的贤*3大夫,名婴*2。《史记》卷六十二有他的传。“平”是他的谥号。è->齊国의 德있는 大夫,名은 婴。《史記》卷62에 그의 傳記가 있다。“平”은 그의 諡號.
(2)久而敬之:“之”在这里指代晏平仲。è-> 여기서 “之”는 晏平仲을 가리킨다 。
[中文_飜譯 by sjc]
孔子说:“晏平仲善于与人交朋友,相识久了,别人仍*4然尊敬他。” è-> 孔子曰:“晏平仲은 사람들과 交友를 잘한다. 알고 지낸 지가 오래되면 다른 사람들이 그를 尊敬하여 따른다。”
[日文 & 註釋_飜譯 by sjc]
- 晏平仲 … 斉の名臣。姓は晏、名は嬰、仲は字、平は諡。尊称は晏子。言行を記したものが『晏子春秋』。ウィキペディア【晏嬰】参照。è->斉의 名臣。姓은 晏、名은 嬰、仲은 字、平은 諡。尊称은 晏子。言行을 記錄한 것이『晏子春秋』。ウィキペディア【晏嬰】参照。
- 久而敬之 … 皇侃本等では「久而人敬之」に作る。読みは「久しくして人之を敬す」となり、他人が晏平仲を敬ったことになる。è->皇侃本等에는「久而人敬之」로 되어 있다。他人이 晏平仲을 尊敬한다。
- 宮崎市定は原文を「久而人敬之」とし、「晏平仲は交際の妙諦を知った人だ。長い付きあいの人ほど彼を尊敬した」と訳している(論語の新研究)。è->宮崎市定는 原文을 「久而人敬之」로 하여、「晏平仲은 交際의 妙諦를 아는 사람이다。오래 交際한 사람일수록 그를 尊敬했다」(論語の新研究)。
- 下村湖人(1884~1955)は「先師がいわれた。晏平仲は交際の道をよく心得ている人である。どんなに久しく交際している人に対しても狎れて敬意を失うことがない」と訳している(現代訳論語)。è->「先師께서 말씀하셨다。晏平仲은 交際의道를 잘 터득한 사람이다。아무리 오래 交際한 사람에 対해서도 無禮하게 敬意를 잃지 않는다」(現代訳論語)。
[口語訳]先生がいわれた。『晏平仲(あんぺいちゅう)という人は、誰とでも良く交流するが、暫くすると皆から敬意を抱かれる。』è-> 先生께서 말씀하셨다。『晏平仲는 누구와도 잘 交際하지만、얼마 지나면 누구에게서도 敬意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