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述而 07-08>
子曰。不憤不啓。不悱不發。擧一隅。不以三隅反。則不復也。
[지왈. 불분불계. 불비불발. 거일우. 불이삼우반. 즉불복야.]
[飜譯 by sjc]
子曰。(學生의 마음에서 배우려는 뜻이) 일어나지 않으면 (나는) 가르치지 않는다。(學生이 論理的으로 表現은 못 하지만 배움에) 積極的이지 않으면 가르치지 않는다. (理致의 4角形에서) 1角를 (學生에게) 물었을 때 (나머지) 3角으로써 對答하지 않으면[(나는 그 學生을) 다시 가르치지 않는다]^。
^[or (나는 그 學生에게 質問을) 反復하지 않는다.]
[構文 分析 by sjc]
子(<孔子)曰(to say)。不(not)憤(to rise)不(not)啓(to teach)。不(not)悱(not to be anxious)不(not)發(to enlighten)。擧(to question)一(one)隅(a corner)。不(not)以(by)三(three)隅(a corner)反(to reply)。則(then)不(not)復(to repeat)也(<語助詞)。
[英譯]
The Master said, "I do not open up the truth to one who is not
eager to get knowledge, nor help out any one who is not anxious to explain himself. When I have presented one corner of a
subject to any one, and he cannot from it learn the other three,I do not repeat my lesson."
【原文】
7.08子曰:“不愤(1)不启,不悱(2)不发。举一隅(3)不以三隅反,
则不复也。”
07-08 子曰。不憤*1.2)不啓。不悱*2不發*3。擧*4一隅。不以三隅反。則不復也。
[註釋 by sjc]
*1.【动】愤怒;怨恨。同“忿”〖anger; fury; be indignant; get angry〗2)【动】發,奮〖rise〗如:愤起(奮發而起),*2.【动】想说而说不出的样子〖be desirous but unable to speak out〗,*3.【动】启发;开导〖enlighten〗。如:发悟(启发使领悟),*4.【动】发问;动问〖question〗主人不问,客不先举。——《礼记》。
[中文 註釋_飜譯 by sjc]
(1)愤:苦思冥想而仍然领会不了的样子。è->골똘히 생각하지만 如前히 깨닫지 못하는 모습。
(2)悱:想说又不能明确说出来的样子。è->말하고 싶지만 明確히 말할 수 없는 모습。
(3)隅:角落。è->구석(a corner)。
[中文_飜譯 by sjc]
孔子说:“教导学生,不到他想弄明白而不得的时候,不去开导他;不到他想出来却说不出来的时候,不去启发他。教给他一个方面的东西,他却不能由此而推知其他三个方面的东西,那就不再教他了。”è->孔子曰:“내가 学生을 가르칠 境遇,그가 궁금해 하지만 該當 知識을 얻지 못하는 때가 아니면,그를 가르치러 가지 않는다;그가 머리 속에서 생각했으나 (그 생각의) 表現을 할 수 없을 때가 아니면,그를 깨우치러 가지 않는다。그에게 (4角形의) 1個를 가르쳤을 때 類推하여 나머지 3個를 알지 못하면,그를 더 以上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
[日文& 註釋_飜譯 by sjc]
- 憤 … 疑問を解決しようと発憤(発奮)すること。憤慨の意ではない。è->疑問을 解決하려고 憤発(発奮)하는 것。憤慨의 뜻이 아니다。
- 啓…発(ひら)き教えて、物事を理解させる。è->가르쳐서 事物을 理解시키다。
- 悱 … もどかしく、言い悩む。è->안타깝게도 表現을 못하다 。
- 発 … 開く。「啓」とほぼ同じ。啓発。è열다。「啓」와 거의 同一。啓発。
- 「不~、不…」 … 仮定条件の形。「~せざれば、…せず」とよむ。「~しなければ…しない」の意。è->仮定条件形。「~하지 않으면…하지 않다」의 뜻。
- 一隅 … 一方のすみ。道理の一端(イッタン)。è->한 쪽 구석。理致의 一端(일단)
- 舉一隅 …皇侃(おうがん)本等では「舉一隅而示之」に作る。è->皇侃(おうがん)本等에는「舉一隅而示之」로 되어 있다。
- 三隅 … 他の三つのすみ。è->다른 3個의구석。
- 反 … 類推・応用して反応を示すこと。è->類推・応用하여 反応을 나타내는 것。
- 復 … 「ふたたびす」とよむ。同じことを繰り返し教えること。è->같은 것을 反復하여 가르치는 것。
- 則不復也 …皇侃(おうがん)本・四部叢刊初篇所収正平本では「則吾不復」、縮臨本では「則吾不復也」に作る。è->皇侃(おうがん)本・四部叢刊初篇所収正平本에는「則吾不復」、縮臨本에는「則吾不復也」로 되어 있다。
- 下村湖人(1884~1955)は「先師がいわれた。私は、教えを乞う者が、まず自分で道理を考え、その理解に苦しんで歯がみをするほどにならなければ、解決の糸口をつけてやらない。また、説明に苦しんで口をゆがめるほどにならなければ、表現の手引を与えてやらない。むろん私は、道理の一隅ぐらいは示してやることもある。しかし、その一隅から、あとの三隅を自分で研究するようでなくては、二度とくりかえして教えようとは思わない」と訳している(現代訳論語)。è->「先師께서 말씀하셨다。나는、가르침을 求하는 者가、먼저 스스로 道理를 생각하고、그 理解에 어려움을 겪어 이를 깨물 程度가 되지 않으면、解決의 실마리를 주지 않는다。또、説明에 애를 먹어 입을 일그러지게 할 程度가 되지 않으면、表現 方法을 알려주지 않는다。勿論 나는、道理의 하나 程度는 알려준다。그러나、그 하나에서、나머지 3個를 스스로 研究하지 않으면、2番 反復해서 가르쳐 주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現代訳論語)。
[口語訳]先生が言われた。『憤るくらいでなければ啓蒙(教育)をしない。言いたくて仕方がないというくらいでなければ、教えの言葉を発しない。一隅を挙げて説明した場合に、三隅をもって返答してこないのであれば、二度と教えることはない。』è->『憤發할 程度가 아니면 啓蒙(教育)을 하지 않는다。말하고 싶지만 方法이 없을 程度가 아니면、敎育의 單語를 쓰지 않는다。한 모퉁이를 가지고 説明하는 경우에、세‘모퉁이’로써 答辯을 하지 않으면、2番 다시 가르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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