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學而 01-04>
曾子曰:「吾日三省吾身:為人謀而不忠乎?與朋友交而不信乎?傳不習乎?
[증자왈 오일삼성오신. 위인모이불충호? 여붕우교이불신호? 전불습호?]
[飜譯 by sjc]
曾子曰: 나는 하루 3番 (or 여러番) 내自身을 反省한다. 남을 爲하여計劃을 세울 때 無誠意(unfaithful)하지 않았는지? 벗들과 交際하면서 不誠實(insincere)하지 않았는지? (스승에게서) 傳達받은 가르침을 不學習(not exercise)하지 않았는지?
[英譯]
The philosopher Zeng said, "I daily examine myself on three points: whether, in transacting business for others, I may have been not faithful; whether, in intercourse with friends, I may have been not sincere; whether I may have not mastered and practiced the instructions of my teacher."
【原文】
01.04 曾子(1)曰:“吾日三省(2)吾身。为人谋而不忠(3)乎?与朋友交而不信(4)乎?传不习乎?”
01-04 曾子曰:「吾日三省吾身:為人謀*1而不忠*2乎?與朋友交而不
信*3乎?傳*4不習乎?
[構文 分析 by sjc]
曾子(<人名)曰(to say):「吾(I)日(daily)三(three times)省(to examine) 吾(my)身(self):為(for)人(person)謀(to plan)而(and)不(not)忠(faithful)乎(語助詞)?與(with)朋(classmate))友(friend)交(to socialize)而(and)不(not)信(reliable)乎(語助詞)?傳(what to be delivered)不(not)習(to exercise)乎(語助詞)?
[註釋 by sjc] *1【动】 (本义:考虑;谋划(<謀劃)) 〖consider; plan〗è考慮(고려)하다, 謀劃(모획)하다 *2【形】 (本义:忠诚无私(<忠誠無私, 尽心竭力)〖devoted; honest; loyal〗 *3【形】 (人的言论应当是诚实的。)è사람의 言語가 誠實한, 本义:真心诚意<眞心誠意)〖honest, sincere〗,*4.傳은 傳授되다(<受動態로서 to be delivered)의 動詞입니다만 여기서는 一種의 動名詞(Gerund)로 看做하여 (스승님에게서) 傳授받은 學業으로 解釋합니다.
[中文 註釋_飜譯 by sjc]
(1)曾子:曾子姓曾名参字子舆,生于公元前505年,鲁国人,是被鲁国灭亡了的鄫国贵族的后代。曾参是孔子的得意门生,以孝子出名。据说《孝经》就是他撰写的。 è曾子의 姓은 曾이고
이름은 參([참]), 字^1는
子與이다. BC505年 出生. 魯나라 사람. 魯國이 滅亡한 다음에 생긴 鄫([증])나라 貴族의 後孫. 曾參은 孔子의 마음에 드는 弟子였다. 孝子로서 有名했다. <孝經>은 그를 描寫한 것이라고 말해진다.
^1.〖another name taken at the age of twenty〗
男子二十,冠^2而字。——《礼记·曲礼上》è男子가 20살이 되어 갓을 쓸 때 本名 外에 가지는 이름, ^2.【动】戴;戴帽子〖 put on a cap or hat〗è갓 (모자)를 쓰다
(2)三省:省,检查、察看。三省有几种解释:一是三次检查;二是从三个方面检查;三是多次检查。其实,古代在有动作性的动词前加上数字,表示动作频率多,不必认定为三次。è檢査하다. 觀察하다. 三省에는 몇가지 解釋이 있다. <1> 3번 檢査한다.<2>3가지 側面을 檢査하다.<3>많이 檢査하다. 事實上, 古代 中國語에 있어서 動作과 關聯된 動詞 앞에 있는 數字는 많다는 頻度를 나타내므로 반드시 3番 이라는 뜻은 아니다.
(3)忠:旧注曰:尽己之谓忠。此处指对人应当尽心竭力。è<舊注>自身의 모든 것을 다하는 것이 忠이다. 여기서는
他人에 對해서 마땅히 몸과 마음을 다하는 것을 가리킨다.
(4)信:旧注曰:信者,诚也。以诚实之谓信。要求人们按照礼的规定相互守信,以调整人们之间的关系。 è<舊注>信=誠. 成實함을 信이라한다. 禮節
規則에 따라 사람들 相互間에 信을 要求함으로써 사람들 사이의 關係를 調整한다.
(5)传不习:传,旧注曰:“受之于师谓之传。老师传授给自己的。习,与“学而时习之”的“习”字一样,指温习、实习、演习等。 è<舊注>1)스승에게서
받은 것을 傳이라 한다. 2)‘學而時習之’의 習과 같이 溫習(<復習), 實習, 演習 等을 가리킨다.
[中文_飜譯 by sjc]
曾子说:“我每天多次反省自己,为别人办事是不是尽心竭力了呢?同朋友交往是不是做到诚实可信了呢?老师传授给我的学业是不是复习了呢?” è 曾子曰:“나는 每日 여러番 내自身을 反省한다. 남을 위하여 일을 할 때 몸과 마음을 다했는지?벗과
交友할 때 誠實하여 信賴받을 수 있었는지?스승님께서 나에게 傳授해 주신 學業을 復習했었는지?”
[日文 & 註釋_飜譯 by sjc]
◦曾子 … 孔子の門人。名は参(しん)、字(あざな)は子輿(しよ)。孔子より46歳若かった。è孔子보다 46살 어렸다.
◦三省 … 一日に三回反省すること。è하루에 3番 反省한다는 것
◦朋友 … 友人。è벗
◦與朋友交而不信乎 … 皇侃(おうがん)本等では「與朋友交言而不信乎」に作る。「朋友と交り言いて信ならざるか」と訓読する。è皇侃([황간])本等에는「與朋友交言而不信乎」으로 되어있다.
◦傳不習乎 … 後藤点(後藤芝山(しざん)のつけた訓点)では「伝えて習わざるか」、道春点(林羅山のつけた訓点)では「伝わりて習わざるか」と訓読する。è <後藤点(後藤芝山의 訓点): 傳授할 뿐 學習하지 않는가?>, <道春点(林羅山의 訓点): 傳受만 받을 뿐 學習하지 않는가?>
◦下村湖人(1884~1955)は「曾先生がいわれた。私は、毎日、つぎの三つのことについて反省することにしている。その第一は、人のために謀ってやるのに全力をつくさなかったのではないか、ということであり、その第二は、友人との交りにおいて信義にそむくことはなかったか、ということであり、そしてその第三は、自分でまだ実践できるほど身についていないことを人に伝え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ことである」と訳している(現代訳論語)。è「曾先生께서 말씀하셨다。나는、毎日、다음의 3가지 것에 對하여 反省한다。第一은、남을 위하여 計劃을 樹立함에 있어서 全力을 다했는가 하는 것이고、第二는、벗과의 交際를 함에 있어서 信義에 反하는 일이 없었는가 하는 것이고、그리고 第三은、스스로 実践할 수 있을 程度로 몸에 배이지 않은 것을 남에게 傳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現代訳論語)。
[口語訳]曾参先生がこうおっしゃった。『私は毎日三回、自分の身を反省する。他人のためを思って真剣に考えてあげるまごころが無かったのではないか。友人と交際を持つ中で誠実ではなかったのではないか。(孔子に教わったことを)十分に復習せずにあなたたちに伝えてしまったのではないか。』 è曾參先生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每日 3番 내自身을 反省한다. 남을 위해서 眞摯(진지)하게 생각하는 眞心이 있었는가? 벗과 交際를 하는 가운데 誠實했었는가? (孔子님에게 배운 것을) 充分히 復習하지 않고 그대들에게 傳達했었던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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