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6) PMC
今週分 노래를 紹介합니다.
[Isa Lei(이사 레이)_우리의 이야기들]
저는 이 노래가 이제까지 韓國歌謠인 줄 알고 KMC (Korea Music Club)에 올리려고 準備하던 가운데 이 노래가 Fiji 섬나라(島國)의 離別歌(이별가)이며 濠洲 出身인 The Seekers가 1964년에 發表한 曲을 우리나라에서 윤형주氏가 1973년에 ‘우리의 이야기들’이라는 題目으로 發表한 것임을 알았읍니다. 따라서 이 노래를 KMC가 아닌 PMC에 올리게 되었읍니다. 저 南太平洋에는 뜨거운 太陽과 넘실대는 바닷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즐기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事實을 알려주는 이 노래에 感激했읍니다. 또 윤형주氏가 韓國的인 感性을 發揮하며 美聲으로 부른 ‘우리의 이야기들’에도 같은 느낌을 받았읍니다.
[Isa Lei]
A traditional Fijian farewell song
Sung by: The Seekers
Released year: 1964
Isa
Isa vulagi lasa dina |
Isa
you are my only treasure |
Mai Suva nanuma tiko ga Precious moments at Suva
(Source: Wikipedia)
<한글飜譯 by sjc>
[이사]*1여, 그대는 나의 唯一(유일)한 寶物(보물)이라오
그대는 그렇게 외롭고 버림받은 듯이 나를 떠나야 했나요?
薔薇(장미)꽃들이 새벽에 ‘太陽(or 해)’을 그리워하는 것처럼,
그대를 向한 내 마음은 ‘언제나(or 每瞬間)’ (그대를) 渴望(갈망)하고 있어요
(후렴)
[‘이사 레이’여, ‘紫朱(or 보라)’빛의 어둠이 (땅에) 깔리면
哀惜(애석)하게도 來日(내일)이 내 슬픔에 새벽빛을 비추겠죠]*2
아~그대가 멀리 떨어져 있을 때라도 잊지 마세요
‘수바*3’에서의 所重(소중)했던 瞬間(순간)들을
[이사]*1여, 내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찼었다오
내가 그대의 ‘부드러운(or 따뜻한)’ 마음의 인삿말을 듣던 瞬間(순간)부터
햇살을 받으며 우리는 時間(시간)을 함께 보냈었지만
그 즐거웠던 時間(시간)이 이제는 너무나도 쏜살같이 달아나는구려
(후렴)
저 바다 건너 그대의 ‘섬집(島家)’이 그대를 부르고 있어요
薔薇(장미)꽃들이 ‘雄壯하게(or 멋있게)’ 피는 ‘즐거운(or 幸福한)’ 나라
아~그대와 함께 그곳에 갈 수 있다면
永遠(영원)히 내 마음은 恍惚(황홀)함에 휩싸여 노래를 부르리라
(후렴)
‘수바*3’에서의 所重(소중)했던 瞬間(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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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人名(인명), *2. ’戀人(연인)인 ’이사 레이’가 저녁에 떠나면, 홀로 남은 自己(자기)는 다음날 새벽부터 슬픈 날을 맞이하게 되리라’라는 뜻입니다, *3.Fiji의 首都名(수도명) [Fiji: 濠洲(호주) 東쪽에 있는 英聯邦(영연방) 섬나라(島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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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야기들_Isa Lei]
A traditional Fijian farewell song
作詞: 尹亨柱 (윤형주, 1947~now)
發表年度: 1973
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의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 香氣(향기) 흩날리던 날 校庭(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오
밤하늘의 별 만큼이나 數(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 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오
사람 없는 찻집에 마주 앉아 밤늦도록 落書(낙서)도 했었오
밤하늘의 별 만큼이나 數(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 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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