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MC (Japan Music Club)

あばれ 船 (아바레 부네)

728x90

<今週分 노래를 紹介합니다>

[あばれ 船 (아바레 부네)] 演歌

거친 바다에서 生業을 이어가는 漁夫들의 힘든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na5d5RhP1M&t=14s

あばれ 船 (아바레 부네)

作詞: 下地 亜記子 (시모지 아키코, 1943-2016)
作曲: 市川 昭介 (이치카와 쇼오스케, 1933-2006)
노래: 貴華 しおり (타카하나 시오리, bio_未詳)
發表年度: 1990
Cover: 沖田 真早美 (오키타 마사미, bio_未詳)

우미가 키바무캬 치시오가 모에루
海が 冴むきゃ 血汐が 燃える
바다가 이를 드러내면 피가 끓네 

오도코 도쿄오노 키타 료오바
男 度胸の 北 漁場
사나이 배짱의 北녘 漁場

타카가 아라시사 아라나미 시부키
たかが 嵐さ 荒波 しぶき
기껏해야 暴風 荒波의 물보라

요와네 하쿠 호도 야와자나이
弱音 吐く ほど 柔じゃない
나약한 소리를 내뱉을 程度로 ‘무르지(or 虛弱하지)’ 않네

이노치 스테 미노 아바레 부네
命 捨て 身の あばれ 船
목숨을 건 몸의 거센 배 

도오세 우키요노 미지카이 이노치
どうせ 浮世の 短い 命
어차피 이 世上의 짧은 목숨

텐니 마카세테 카지오 토루
天に まかせて 舵を 取る
하늘에 맡겨 ‘키를 잡네(or 배를 모네)’

코바 코부네토 아나도루 나미니
木端 小舟と あなどる 波に
하찮은 작은 배라고 깔보는 물결에

마케테 타마루카 이지 쿠라베
負けて たまるか 意地 くらべ
져서 참겠는가? 傲氣(오기) 겨루기

카제니 하무카우 아바레 부네
風に 歯向かう あばれ 船
바람에 맞서는 거센 배

세나니 사스 요오나
背中に 刺す ような
등을 찌르는 듯한

도토오노 무치모
怒涛の ムチも
怒濤(노도)의 채찍도

난노 이타카로오 쯔메타카로오
何の 痛かろう 冷たかろう
뭐 아플까 차가울까

오토코나랴코소 사케테와 유케누
男なりゃこそ 避けては ゆけぬ
‘사나이’라면 避해갈 수 없네

돈토 아라우미 노리코에테
どんと 荒海 乗り越えて
힘껏 거친 바다를 넘어서

타이료오 요비코무 아바레 부네
大漁 呼込む あばれ 船
豊漁를 불러들이는 거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