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子罕 09-31;
唐棣之華。偏其反而。豈不爾思。室是遠而。子曰。未之思也。夫何遠之有。
(당체지화. 편기반이. 기불이사. 실시원이. 자왈 미지사야. 부하원지유.)
“唐棣之华,偏其反而。岂不尔思,室是远而。”子曰:“未之思也,夫何远之有?”
飜譯 by sjc;
자두나무 꽃이 한 쪽으로 기울어졌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네。(그 光景을 보면서) 어찌 그대를 생각하지 않으리?。(그러나) 돌아가야 할 집은 멀어라!。子曰。
(이 詩人은 眞實로 夫人을) 생각하지 않는구나。(그리운 사람을 생각함에 있어) 어찌 遠距離가 障碍物이 되리?
構文分析 by sjc;
‘唐棣(a plum tree)’之(~’s)華(a flower)。偏(to tilt)其(it)反(to return)而(=語助詞)。豈(how come)不(not)爾(you)思(to think)。室(a room)是(to be)遠(far)而(=語助詞)。子(=孔子)曰(to say)。未(not)之(x)思(to think)也(=語助詞)。夫(=語助詞)何(how come)遠(to be distant)之(x)有(there is)。
英譯;
"How the flowers of the aspen-plum flutter and turn! Do I not think of you? But your house is distant." The Master said, "It is the want of thought about it. How is it distant?"
【原文】
09.31 “唐棣(1)之华,偏其反而(2)。岂不尔思,室是远而(3)。”子曰:“未之思也,夫何远之有?”
09-31 ‘唐棣’*1之華。偏*2其反而。豈不爾思。室是遠而。子曰。’未之思也’*3。夫*4’何遠之有’*5。
【注释 by sjc】
*1. 자두나무 or 山앵두나무, *2. 【动】倾侧〖incline; tilt〗,*3.=未思之也,*4.【助】用于句首,有提示作用_夫秦有虎狼之心。——《史记·项羽本径》, *5.=何有遠之
[中文注釋_飜譯 by sjc]
(1)唐棣:一种植物,属蔷薇科,落叶灌木。; 植物의 一種으로서 蔷薇科에 屬한 落葉灌木。
(2)偏其反而:形容花摇动的样子。; 꽃이 움직이는 것을 形容한 모습。
(3)室是远而:只是住的地方太远了。; 그러나 사는 곳이 멀다。
[中文_飜譯 by sjc]
古代有一首诗这样写道:“唐棣的花朵啊,翩翩地摇摆。我岂能不想念你吗?只是由于家住的地方太远了。”孔子说:“他还是没有真的想念,如果真的想念,有什么遥远呢?”; 다음과 같이 描寫한 옛詩 한 首가 있다:“唐棣꽃이 나부끼며 흔들리누나!。내가 어찌 너를 생각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그러나 집이 너무 멀리 있기 때문이로구나。”孔子曰:“그는 정말로 그리워한 것이 아니다. 만약 정말 그리워했다면, 어찌 멀다는 생각이 들겠느냐?”;
[日文 & 注釋_飜譯 by sjc]
現代語訳;
o 『ニワウメの花、ヒラリやハラリ。思うおかたの、お里は遠い。』先生 ――「思っていないんだな。なにが遠いものか。」(魚返(おがえり)善雄『論語新訳』); 『庭梅꽃이 하늘하늘 움직이고 그리운 그대의 집은 멀어라。』先生 ――「그리워하는 것이 아니다。 뭐가 멀리 있다는 것인가?。」(魚返善雄『論語新訳』)
- 民謡にこういうのがある。
ゆすらうめの木
花咲きゃ招く、
ひらりひらりと
色よく招く。
招きゃこの胸
こがれるばかり、
道が遠くて
行かりゃせぬ。
先師はこの民謡をきいていわれた。――
「まだ思いようが足りないね。なあに、遠いことがあるものか」(下村湖人『現代訳論語』); 民謡에 이런 노래가 있다。 - 梅桃나무에
- 꽃이 피면 招待하겠네、
- 하늘하늘 움직이며
- 바람직하게 招待하겠네。
- 招待받으면 이 내 가슴은
- 渴望할 뿐、
- 길이 멀어
- 갈 수 없어라。
- 先師께서 이 民謡를 듣고 말씀하셨다。――
- 「아직 생각하는 法이 모자라구나。왜、멀다는 생각이 있는 것인가」(下村湖人『現代訳論語』);
語釈;
o 唐棣之華。偏其反而。豈不爾思。室是遠而 … この四句の歌謡は『詩経』に採取されていない。逸詩。『集注』には「此れ逸詩なり」(此逸詩也)とある。; 이 四句의 歌謡는 『詩経』에서 採取되지 않았다。逸詩。『集注』에는「(此逸詩也)로 되어 있다。
o 唐棣 … にわざくら。にわうめ。すもも。『集注』には「唐棣は、郁(いく)李(り)なり」(唐棣、郁李也)とある。「郁李」は、にわうめ。; 庭桜(정앵)。庭梅。자두。『集注』에는 (唐棣、郁李也)로 되어 있다。「郁李」는 庭梅。
- 偏其反而 … 「偏」も「反」も翻ること。「而」は助字。ひらひらと揺れている情景を指す。『集注』には「偏は、晋書に翩に作る。然れば則ち反も亦た当に翻と同じくすべし。華の揺動するを言うなり。而は、語助なり」(偏、晉書作翩。然則反亦當與翻同。言華之搖動也。而、語助也)とある。; 「偏」도 「反」도 나부끼는 것。「而」는 助字。하늘하늘 흔들리고 있는 情景을 가리킨다。『集注』에는 (偏、晉書作翩。然則反亦當與翻同。言華之搖動也。而、語助也)로 되어 있다。
- 豈不爾思 … どうしてあなたを恋しいと思わないことがあろうか。反語形。; 어찌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을 수 있으랴。反語形。
- 室是遠而 … あんまり家が遠すぎて会いに行けないよ。; 너무 집이 멀어서 만나러 갈 수 없어요。
- 未之思也夫 … まだ恋する思いが足りないね。本気で恋しいと思っていないね。; 아직 사랑하는 마음이 모자라구나。정말로 사랑하고 있지 않구나。
- 何遠之有 … 本気で恋しければ、どうして遠いことなどあろうか。反語形。; 정말로 사랑한다면、어찌 멀겠느냐。反語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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