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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C (Japan Music Club)

[雨やどり(아마야도리)] J-fo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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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JMC   

<今週分 노래를 紹介합니다>

{個人 事情(개인 사정)으로 그동안 中斷(중단)되었던 連載物(연재물)을 今週(금주)부터 再開(재개)합니다.}

[雨やどり(아마야도리)] J-folk

偶然(우연)히 비를 피하다 만난 靑春男女(청춘남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_5AcQyINh8

2024.05.20

雨やどり (아마야도리)

作詞/作曲/歌:さだまさし(사다마사시, b.1952)
發表年度: 1977

소레와 마다 와타시가 카미사마오 신지나캇타 코로
それは まだ 私が 神様を 信じなかった 頃
그건 아직 내가 하느님을 믿지 않던 무렵

쿠가쯔노토 아루 모쿠요오비니 아메가 후리마시테
9月のと ある 木曜日に 雨が 降りまして
9월의 어느 목요일에 비가 내리고

콘나 히니 스테키나 카레가 아라와레나이카토
こんな 日に 素敵な 彼が 現れないかと
이런 날에 멋진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

오못타 토코로에 아나타가 아마야도리
思った ところへ あなたが 雨やどり
생각하던 찰나에 당신이 비가 그치길 기다렸네

스이마센네토 와라우 아나타노 에가오
すいませんねと 笑う あなたの 笑顔
‘실례합니다’라면서 웃는 당신의 웃는 얼굴

토테모 리리시쿠테
とても 凛凛しくて
너무나도 씩씩하여

마에바카라 미기니 욘홈메니 무시바가 아리마시테
前歯から 右に 四本目に 虫歯が ありまして
앞니에서 오른쪽 네 번째에 충치가 있어서

시카타가나이노데 캇타 바카리노
しかたがないので 買った ばかりの
어쩔 수 없어 購入(구입)한 지 얼마 안된

스누-피-노 한카치
スヌーピーの ハンカチ
스누피 손수건(Handkerchief)을

카시테아게타케도 카사노 호오가 요캇타카시라
貸してあげたけど 傘の 方が 良かったかしら
빌려 줬지만 雨傘(우산)이 더 나았었을까

데모 사와야카사가 토테모 스테키닷타노데
でも 爽やかさが とても 素敵だったので
하지만 爽快(상쾌)함이 너무도 멋졌기에

소코와 쿠루시이 토키다케노 카미다노미
そこは 苦しい 時だけの 神だのみ
그곳은 괴로울 때만 하느님을 찾을 뿐

모시모 모시모 데키루 코토데시타레바
もしも もしも 出来る ことでしたれば
혹시라도, 혹시라도, 가능한 것이라면

아노 히토니 모오 이치도 아와세테 쵸오다이마세마세
あの 人に もう 一度 逢わせて ちょうだいませませ
그 사람과 한 번 더 만나게 해 주세요, 주세요

토코로가 지쯔니 구우젠토 이우노와
ところが 実に 偶然と いうのは
그렇나 실제로 우연이라고 하는 것은

오소로시이 모노데 코토시노 하쯔모오데니
恐ろしい もので 今年の [初詣]*でに
무서운 것이어서 올해 첫 參拜(참배)에서

와타시노 하레기노 스소 훈즈케테
私の 晴着の 裾 踏んづけて
내 설 나들이 옷자락을 밟고서

아 코랴 마타 스이마센네토 와라우
あ こりゃ また すいませんねと 笑う
아, 이것 또 실례했습니다 라며 웃는

쿠치모토카라 무시바가 키라링
口元から 虫歯が キラリン
입가에서 충치가 반짝였네

유메카토 오못테 홋페츠넷 타라 이타캇타
夢かと 思って ほっぺ つねったら 痛かった
꿈인가 하고 생각하며 볼을 꼬집어 봤더니 아팠었네

손나 바카게타 하나시와
そんな 馬鹿げた 話は
그런 바보 같은 이야기는

이마마데 키이타 코토가 나이토
今まで 聞いた ことが ないと
이제껏 들어본 적이 없다며

마마모 아니키모 시누호도니 와라이코로게루 야츠라데시테
ママも 兄貴も 死ぬ程に 笑いころげる 奴らでして
엄마도, 형님도, 숨이 넘어 가도록 웃다 쓰러지는 사람들이지만

소레데모 와타시가 토쯔젠 쿠치베니나도 쯔케타모노다카라
それでも 私が 突然 口紅など つけた ものだから
그래도 내가 갑자기 립스틱 같은 걸 바르는 것이기에

오마에 다이죠오부카토 오데코니 테오 아테타
おまえ 大丈夫かと おでこに 手を あてた
너 괜찮냐고 이마에 손을 얹었네

혼토오나라 쯔레테 키테미로토 이우
本当なら つれて 来てみろと いう
사실이라면 데려와 보라고 하는

리쿠에스토니 오코타에시테
リクエストに お応えして
要請(요청)에 대답하고서

고가쯔노토 아루 스이요오비니 카레오요비마시테
5月のと ある 水曜日に 彼を 呼びまして
5월의 어느 수요일에 그 사람을 불러

지신 탓푸리니 쇼오카이시타라바
自信 たっぷりに 紹介したらば
自信滿滿(자신만만)하게 소개했더니

카레노 쿠쯔시타니 아나가 포카리
彼の 靴下に 穴が ポカリ
그 사람의 양말에 구멍이 뻥 뚫려 있었네

아와테테 오사에타케도 싯카리 미라레타
あわてて おさえたけど しっかり 見られた
당황하며 짓눌러도 똑똑히 보이고 말았네

데모 사와야카사가 토테모 스테키다와토 우케타노데
でも 爽やかさが とても 素敵だわと うけたので
하지만 爽快(상쾌)함이 너무도 멋졌다고 好評(호평)을 받아서

카레가 키오 요쿠시테 큐우니
彼が 気を よくして 急に
그 사람은 氣分(기분)이 좋아져 갑자기 

모시모 모시모 데키루 코토데시타레바
もしも もしも 出来る ことでしたれば
혹시라도, 혹시라도, 가능한 것이라면

코노 히토오 오요메상니 쵸오다이마세마세
この 人を お嫁さんに ちょうだいませませ
이 사람을 아내로 맞이하게 해 주세요, 주세요

소노 아토 와타시 키오 우시낫테타카라
その 後 私 気を 失ってたから
그 이후에 난 넋을 잃었기에

요쿠 와카라나이 케도
よく わからない けど 
잘 몰랐지만

메가 사메타라 소오 이우 하나시가 슷카리 데키아갓테이테
目が 覚めたら そう いう 話が すっかり 出来あがっていて
눈이 떠지자 그러한 이야기가 완전하게 만들어져 있었고

오메데토옷테 이와레테 모오 이치도 키오 우시낫테)
おめでとうって 言われて もう 一度 気を 失って
축하한다는 말을 듣게 되어 한 번 더 넋을 잃어

키가 쯔이타라 아나타노 우데니 아마야도리
気が ついたら あなたの 腕に 雨やどり
넋이 돌아오니 당신의 팔에서 비가 그치길 기다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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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처음으로 神社(진자)나 寺刹(사찰)等을 参拝(참배)하는 行事(행사)。[source; Wikipedia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