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 雍也 06-15>
子曰。孟之反不伐。奔而殿。將入門。策其馬曰。非敢後也。馬不進也。
[자왈. 맹지반불벌. 분이전. 장입문. 책기마왈. 비감후야. 마부진야]
[飜譯 by sjc]
子曰。孟之反은 (自己) 자랑을 하지 않았다。(軍人들이) 敗走했으나 (그는) 後尾를 지켰었다。城門 안으로 들어갈 때 自己가 탄 말에 채찍질을 하며 말했다。(제가 對敵하느라) 敢히 늦게 온 것이 아니라 말이 (命令에 反하여 앞으로) 나가지 않았기에 늦게 온 것입니다。
[英譯]
The Master said, "Meng Zhi Fan does not boast of his merit. Being in the rear on an occasion of flight, when they were about to enter the gate, he whipped up his horse, saying, 'It is not that I dare to be last. My horse would not advance.'"
【原文】
6•15 子曰:“孟之反(1)不伐(2),奔(3)而殿(4),将入门,策其马,曰:非敢后也,马不进也。”
06-15 子曰。孟之反不伐。奔而殿。將*1入門。策其馬曰。非敢後*2也。馬不進也。
[構文 分析 by sjc]
子(<孔子)曰(to say)。’孟之反(<人名)’不(not)伐(to boast)。奔(to stampede)而(and)殿(to guard)。將(just)入(to enter)門(a gate)。策(to whip)其(the)馬(a horse)曰(to say)。非(not)敢(dare)後(to come late)也(<語助詞)。馬(a horse)不(not)進(to advance)也(<語助詞)。
[註釋 by sjc]
*1. 才;乃;刚刚;正〖just〗。如:将在(刚刚) 将近〖nearly〗 将五十里也。——《孟子·滕文公》,*2.【动】(本义:迟到,走在后〖 be (or come,arrive) late〗
後,迟也。——《说文》
[中文_飜譯 by sjc]
孔子说:“孟之反不喜欢夸耀自己。败退的时候,他留在最后掩护全军。快进城门的时候,他鞭打着自己的马说,‘不是我敢于殿后,是马跑得不快。’”è-> 孔子曰:“孟之反은 自己 자랑을 좋아하지 않았다。败退할 때,그는 最後尾에 남아서 全軍을 掩護하였다。城門안을
들어갈 때,그는 自己 말에 채찍질을 하며 말했다,‘제가 敢히 後尾를 지킨 것이 아니라 말이 빨리 달리지 않았기 때문이었읍니다。’”
[中文 註釋_飜譯 by sjc]
(1)孟之反:名子侧,鲁国大夫。è-> 名은 子侧,鲁国의 大夫。
(2)伐:夸耀。è->자랑하다
(3)奔:败走。è->敗走하다
(4)殿:殿后,在全军最后作掩护。è->殿後(後尾를
지키다),全軍 最後에서 掩護를 하다
[日文 & 註釋_飜譯 by sjc]
- 孟之反 … 魯の国の大夫。姓は孟、名は子側、之反は字。è-> 魯国의 大夫。姓은 孟、名은 子側、之反은 字。
- 不伐 … 自分の功績を誇らない。è-> 自身의 功績을 자랑하지 않다
- 奔 … 走って逃げる。敗走する。è-> 도망가다。敗走하다
- 殿 … 「でんたり」または「でんす」と読む。しんがり。軍隊が退却するとき、その最後尾にあって追ってくる敵を防ぐこと。è->後尾。軍隊가 退却할 때、그 最後尾에 있어서 다가오는 敵을 막는 것
- 将 … 再読文字。「まさに~せんとす」と読む。「いまにも~しそうである」と訳す。è-> 再読文字。「지금도~하려 한다」。
- 策 … むちをあてる。è->채찍질을 하다
- 非敢後也 … わざわざ後れてしんがりをつとめたわけではない。「敢」は「わざわざ」「すすんで」などの意。「後」は「おくれたる」と読んでもよい。è->일부러 뒤쳐져서 後尾를 擔當한 것이 아니다。「敢」은「일부러」「(스스로) 나서서」等의 뜻。
- 下村湖人(1884~1955)は「先師がいわれた。孟之反は功にほこらない人だ。敗軍の時に一番あとから退却して来たが、まさに城門にはいろうとする時、馬に鞭をあてて、こういったのだ。――自分は好んで殿の役をつとめたわけではないが、つい馬がいうことをきかなかったので。――」と訳している(現代訳論語)。è->「先師께서 말씀하셨다。孟之反은 功을 자랑하지 않는 사람이다。敗軍할 때 第一 뒤에서 退却했으나、이제 막 城門에 들어가려 할 때、馬에게 채찍질을 하여、이렇게 말을 했었다。――自身은 스스로 나서서 後尾를 擔當한 것이 아니라、생각지도 않게 말이 命令을 안 들었던 것입니다。――」(現代訳論語)。
[口語訳]先生がおっしゃった。『孟之反は、自分の功績を自慢をしない。軍が敗北した時に、殿(しんがり)を務めた。遅れて城門に入ろうとする時に、馬を鞭打ちながら言った。「わざとみんなのために殿を守って遅れたわけではない、ただ馬が前に進まなかっただけだ」と。』è->先生님께서 말씀하셨다。『孟之反은、自身의 功績을 자랑하지 않았다。軍이 敗北할 때、後尾를 擔當했다。(다른 軍人보다) 늦게 城門에 들어오려 할 때、말에게 채찍질을 하며 말했다。「일부러 여러분들을 爲하여 後尾를 지키느라 늦어진 것이 아닙니다、단지 말이 앞으로 나가지 않았기 때문이었읍니다」。』